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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의 글(사상)이 자주 인용되는 것을 보면, 니체를 많이 좋아하시나 보다.
문득, 같은 니체의 사상(예: 초인론)으로 어떤 사람은 이렇게 (책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떤 사람(예: 히틀러)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다.
- 나도 자주 생각하는 부분들이 책에 언급되어 있는 걸 보면서
역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같은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 왜 사는가, 사회생활, 가족,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등등...'
우리에게 지워진 운명적 삶의 굴레는 어는 순간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견뎌내는 것이다.
꼭 하루씩만 살아내자.
그러기 위해 반드시 외워야 할 주문이 있다.
독실한 신도가 몸을 접듯 간절하게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되뇌어야 하는 주문이.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네 생애에서 가장 빛나는 날은 성공한 날이 아니라
비탄과 절망 속에서 생과 한번 부딪쳐보겠다는 느낌이 솟아오른 때다.” – 플로베르
“살아라. 힘껏 살아라. 살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 콜린 윌슨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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