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말고 표현해야 했다.
메시지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표현’이어야 한다.
그래서 혼자 말하지 말고 함께 표현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의 감정과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비법 중에 내게 필요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 작가가 현재 성우인데 성우가 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꼭 성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표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응용한다면 도움이 될 거 같다.
부지런해야...되겠지만...ㅋ
- 표현이란 말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말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표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 듣기도 소통의 하나임을 알지만
가끔은 너무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은 참 힘들다.
제발 혼자 말하지 말고 내 비언어적인 행동도 봐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혹시나 내가 그러지는 않는지 반성했다.
'말 잘하는 산을 혼자 오르면 대화상대는 메아리뿐이다'
- 드라마에서 평소 말이 없고 진지한 아버지가 국이 싱겁다며 밥상을 엎고 나가는 장면에 대한 부분을 보며...
그 아버지가 국이 싱겁다는 이유로 밥상을 엎은 건
국이 싱겁다는 이유 하나가 아니라
가족들이 평상시에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가
싱거운 국 하나를 계기로 감정이 폭발한 것이었다.
그건 마치..회사에서 속상한 일을 겪고 집에 와서 엄마에게 계란을 넣어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해서 먹는데
엄마가 깜빡하고 계란을 빼먹었을 때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 것과 같은...
전혀 예상치 못한 어떤 한 부분에서 감정이 폭발할 때가 있기에
이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 표현의 트라이앵글 '읽고 쓰고 말하기'
음..잘 쓰지 못해서 표현도 어색한가 보다.
으~~잘 쓰고 싶다.
- 말'만' 잘해서는 표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소통이 되지 않는다.
표현을 제대로 하며 소통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에 쉬운 건 하나 없는듯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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