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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당시,
올림픽 최연소 선발투수(만 19세)
3일 로테 등판(너무 한 거 아님?ㅗ)
고졸 루키
한국리그 데뷔 3개월만에(15경기 뛰고) 국대 선발
2020년 신인왕
(기아타이거즈 이순철 신인왕 이후 36년만에 기아타이거즈에서 신인왕 받은 이의리)
-공이 진짜 멋짐.
감독운이 없어서 갈리다가 하필 우승시즌인 올해 부상으로 수술해서 우승을 함께 할 수 없었다.
팀막내로 고군분투한 걸 아는데 우승 순간에 의리가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그리고 그 유명한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 헤프닝.
야구 어른들이란 것들이 어린 선수 멘탈 흔들고
여론 안 좋으니 자기들 살겠다고 선수 후려치는 거 보고 할말을 잃음.
류중일 감독과 야구계 어른이라는 인간들 개극혐.
내년 6월 복귀가 목표라는데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투구하는 모습 기다린다.
이의리 선수 정말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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