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강릉 여행
2018. 7.7 토요일 여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시원한 바람이 불고, 화창한 하늘에 기분 좋은 날.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구경을 갔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소떡도 사 먹고~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말한 그 소떡!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었다.맛은 특이한 거 같긴 하다.떡이 많이 질길 거 같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먹기 편했다. 화창한 하늘이 이어지다가, 터널 몇 번 통과하고 대관령이 가까워 오자하늘이 점점 흐려진다. 양떼목장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이 날씨 무엇??!!!!!! 흐리기만 한 거면 상관 없는데,비오고 날도 너무 추웠다.입고 온 옷으로는 도저히 밖에 걸어다닐 수 없을만큼 추워서 양떼목장은 포기했다.긴 옷을 가져왔어야 했다... 그래서, 여행계획을 변경하여 강릉으로!! 강릉으로 가는 동안 안개가 무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