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이준혁, 박유덕 171203 낮공 빈센트 반 고흐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이준혁(빈센트 반 고흐), 박유덕(테오 반 고흐) 공연 후 무대. 공연 중에도 무대 뒤 하면 영상이 참 좋았다. 예스24에서 예매하면 이렇게 예쁜 봉투와 티켓을 준다. 안에 티켓도 정말 예쁘다~~~ 예스24에서 행사를 하는데, 예매 기간에 따라 반고흐 그림이 다른 손거울을 준다. 무대 영상이 참 좋았다. 고흐 그림을 좋아하기도 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문득, OLED가 상용화 되어 OLED에 고흐 영상을 쏜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유덕 배우 연기는 역시 좋다. 이준혁 배우도 연기 좋았고. 살아 있을 때는 힘들 게 살다가 죽고 난 후 인정 받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다. Show/뮤지컬&연극 2017. 12. 4. 11:29
오르세미술관전: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 봄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이 사진은 원그림에서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잘렸다...;;) 너무나도 유명한 고흐의 그림. 그림을 딱! 봤을 때는 '음..유명한 그림이구나..'라는 생각 외에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그림을 자꾸 볼수록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고흐의 푸른 색감... 아름다운 푸른 밤하늘, 반짝이는 북두칠성과 별, 강물에 잔잔하게 비치는 가스등의 빛...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고흐'하면 불우한 고흐의 생애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그런 고흐의 일생에 비해 고흐의 그림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 이유는 고흐가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화가 고흐. 이 그림을 계속 보는데 소장.. Taste/Art&Exhibit 2011. 9. 8. 20:25
고흐·모네·고갱 오르세 최고 수준의 전시 고흐·모네·고갱 … 오르세 최고 수준의 전시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1888~1889). 1888년 파리 생활을 정리하고 남부 프랑스 아를로 간 고흐가 그린 여름 밤 풍경. 아를 시기의 최고작으로 손꼽힌다. 비로 인한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오르세 미술관 정말 식은땀 흘렸을듯~? 9월에 시원해지면 함 가야지. 학생들 방학도 끝났을테니 그나마 좀 한가하지 않을까..라는..;;; 오르세 미술관은 다녀왔지만.. 그당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림은 밀레의 만종이었다. 유난히도 인상에 남았던 만종. 물론...그 후...만종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마음 아팠지만...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기대된다. 그러나..역시 사람이 많겠지.. Taste/Art&Exhibit 2011. 7. 30. 23:57
고흐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 별이 빛나는 밤 고흐 (Vincent van Gogh) (The Road of the cypresses) (삼나무(싸이프러스)와 별이 있는 길) 소장위치 : 크뢸러 뮐러 미술관 (네덜란드 오텔로) 고흐의 을 봤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수많은 전시 그림중에서 이 그림만이 광채가 나는 거 같았다. 가까이에서 본 그림에서는 고흐의 붓 터치가 생생하게 느껴졌다. 힘찬 붓 터치. 그리고 밤을 표현한 신기한 푸른색감. 그래서 더욱 더 고흐의 다른 유명한 그림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그림을 보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느낌이 다른 걸까...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그림이었는데.. 어마어마한 인파와 시간에 쫓기듯 본 은..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 전시때도 사람이 많긴 했었는데... 무슨 차이일까... 마음의 여유가 문제.. Taste/Art&Exhibit 2010. 6. 21.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