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 연가: 윤도현
120223 광화문 연가 LG아트센터 오늘의 캐스트~ ◈ 씐나는 장면들도 있었고 역동적인 장면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극이 차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고 이영훈씨 곡들이 조용한 곡들이다 보니 극의 구성도 그런거 같다. 음..아니면 주인공 과거, 현재 상훈의 씬들이 차분해서 그런가... ▷ 진국(김장섭)과 정숙(김영주) 장면들은 정말 재밌다~ㅎㅎ ▷ 상훈(윤도현)에게 완전 닥빙!! 여주 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훈이 너무 불쌍해서 2막에서 폭풍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훈이가 여주를 잡았더라면... 아니..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면 여주는 떠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떠났을지도 모르겠다. ▷ 상훈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여주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상훈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