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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라붐 베트남 분짜

category Taste/Delicious 2017. 10.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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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라붐




한강진(이태원)에 있는 분짜라붐.

언제나 사람들이 늘 많아서 맛이 궁금했다.


인기가 많으니 다른 곳들도 생겼다.

광화문, 가로수길.


가로수길 점에서 먹었다.





라임, 고수, 마늘, 고추



직화 돼지고기와 육수, 채소







전체샷

분짜 (12,000원)




고기가 담겨있는 국물에 먼저 라임을 짜서 넣는다.

그 후 채소와 면을 넣고, 국물에 면이 충분히 스며든 후 먹으면 된다.

느끼할 수 있으니 마늘과 고추도 넣고. (먹다 보니 점점 느끼해져서 마늘과 고추를 더 넣게 된다. ㅎㅎ

고수 먹을 수 있으면 고수도 넣고.



맛있었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맛!

고기가 직화 구이라 불맛에, 달짝지근한 소스에~


유럽에서 분짜를 먹은 지인 말에 의하면, 이곳 분짜가 한국사람 입맛에 맛게 좀 변형된 거 같다고.

유럽에서 먹은 분짜는 좀 다른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고기는 직화인데 차가웠다. 국물은 따뜻했는데.;;;

미리 직화해 놓은 거라 식은 건가;;;




느억맘 볶음밥 (9,000원)



같이 나온 소스를 꼭 뿌려서 비벼 먹어야 맛있다.

그냥 볶음밥은 일반 볶음밥 맛이다.

소스 맛으로 먹는~ㅋㅋㅋ

소스 맛있다.



3명이서 가면 쌀국수까지 해서 시키면 딱일 거 같다.

분짜는 먹다보니 살짝 느끼하고, 볶음밥까지 먹다보니 국물이 그리워진다.

쌀국수의 국물이 있다면 참 좋았을 거 같다. ㅎㅎㅎ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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