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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category Murmuring 2023. 11.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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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을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다.

1년이 지났다.
잊을 수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거 같다.
슬픔을 계속 지닌채 살아야 한다면 견디지 못할테니까.

그때 생각했던 다짐도 약해졌다는 문제가 있지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자.
어차피 살아야하는 삶.


가을 단풍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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