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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은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기본인데
언젠가부터 스벅 그란데 사이즈를 마셔도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벤티 사이즈도 작아 보여 ㅠㅠ
(그래서 트렌타 사이즈도 나왔나?)
메가, 매머드, 바나프레소, 콤포즈 이런 카페들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에 익숙해졌나보다.
텀블러 귀찮아서 사용 안 하지만 그래도 텀블러를 이용하려하고 노력하는데 벤티 사이즈는 안 들어가;;;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밖에 없네.
그렇다고 벤티 사이즈를 위해 텀블러를 또 구입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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