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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통과한거야???
리얼리??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하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보다 의료보험제도가 열악한 미국이 과연 이번엔 성공할까 싶었는데
통과했구나. 
언제나 큰 이슈였던 공공 의료보험.


미국이 개척정신을 바탕으로한 
사유재산 보호가 국가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할지라도,
국가의 역할중 공공의료보험 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비록 남의 나라 일이지만 보험제도가 통과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영화 식코처럼 딸이 아파서 의료보험이 해당되는 병원을 찾아가다 딸이 죽는 그런 비극이
이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오바마가 말한다.

President Barack Obama says the health care legislation passed Sunday night by the House is “a victory for the American people” and “a victory for common sense.”

The bill “will not solve every problem” in the health care system, Obama says, but “moves us in the right direction.”



 “a victory for common sense.” 라 잖니.
상식의 승리!
공공 의료 보험제도는 상식적으로 국가가 해줘야하는 역할이지.

미국도 100년만에 겨우 시작하는 일을
우리나라는 손에 꼽히게 잘 되어있는데 왜 민영화하려고 난리니.
제발 서민도 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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