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지오 : 엠카 엠씨 편집컷 : 함께 축하

100325 엠카운트다운 엠씨 지오, 준 엠씨 편집 본

지오 엠씨 정말 잘 본다. 와~최고!!!

(출처: 공카 마징가님)

(영상소스 : 베티 엠보우님)

오늘도 준이와 지오는 빛나는 미모~~ ^^

이 포스팅과 전혀 상관없는 중얼거림 하나.

캡쳐 뽀샵하기 귀찮아 그냥 블로그 사진기능으로 업 하는데

티스토리 사진 업 기능에는 왜 고급편집 기능이 없는 것인가!!!

다음 블로그의 고급편집을 티스토리에도 해달라!!

-슈프림 팀과 즐거운 무대-

-엠블랙도 곧 컴백합니다-

1위 발표후 무대에서 퇴장했다가 다시 등장하는 지오와 준.

그리고 지오는 함께 노래 부른다.

지오 대박!!

노래 정말 잘해!!!!

지오야 넌 역시 넘사벽 보컬리스트!!!

"내게 다시 돌아와 줄래~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워~~so so crazy"

◈  비록 엠카가 공신력이나 신뢰도 따위 없다고 할지라도 1위란 좋은 거니까.

더군다나 신인이 1위를 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블래기들이 만약 엠넷에서 1위를 해도 정말 기쁠 것이기에!

1위 축하드려요~그리고 공중파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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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위한 그룹의 팬분들은 자신의 가수가 1위 하는 거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하던데...

나는 영상을 편집하면서..블래기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헐~

1위 발표한 후에 다시 무대로 와서 저렇게 밝게 축하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더라면...

뭔가 씁쓸(?)하긴 했어도 이정도까지 격한(?) 감정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1위 발표후 들어갔다가 지오와 준이가 다시 나와 

그들의 1위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얘들아~어쩜 그렇게 마음이 예쁘니.

그런데 지오야, 준아...

너희는 웃고 있는데 나는 눈물이 나더라.

너희 성격이 조금만 못됐더라면....내가 이렇게 슬프지는 않았을 텐데...

환하게 웃으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너희들의 모습에 

왜 나는 마음이 아플까...

내 뜻대로 되는 게 세상이라면

이왕 일어날 일, 지오와 준이가 엠씨가 아니었을 때...일어나게 하겠지만,

세상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갈 뿐.

참 잔인하다.

지오가 코믹스럽게 상황을 설정해서 얘기했지만...

엠블랙이 컴백하는 시기가 정말 만만치 않다.

신인에게는 너무 가혹한 시기다.

그래, 다양한 경험은 엠블랙을 더욱 강하게 하겠지.

오늘의 경험도, 수많은 스타들 속에서 컴백하는 것도 너희를 더 강하게 하는 과정이라 생각할게.

너희들이 무대 주변에서 다른 사람을 축하하는 모습이 아닌 

무대 중앙에서 당당하게 카메라를 받으며 1위하는 순간에 

나는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이미...오늘...다른 의미로 내 눈에서 흘렀으니까.

엠블랙이 1위하는 순간에는

너희가 그랬던 것처럼 

진심으로 밝고 환하게 웃으며 너희들의 1위를 축하해 줄게.

멋지게 컴백해서 높이 비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