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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 인기가요 엠블랙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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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티)


















◈ 비주얼.
어제 음중에 이어 폭발~

이번 의상은 블랙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긴하지만, 의상 컨셉을 봤을 때 카키색도 잘 어울린다.
준이의 경우에는 어제 음중보다 인가처럼 단추를 잠그고 퍼포를 하는 게 더 나은 거 같다.
나중에 뜯더라도. ㅎㅎㅎ




◈ 인가~퍼포..와우~
Y무대의 결정판인가. ^^;
조그마한 동작 하나하나 잘 살려서 세심하게 표현됐다.


인가의 경우에는 카메라에 대해 아쉬움이 남네.
앞에서부터 다 잡아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엠씨 멘트를 넣다니...;;;



새로 추가된 퍼포도 있고,
기존의 퍼포 동작들 중에서 포인트를 주어 절도있게 처리한 부분도 있고.
그리고 안무와 안무에 대한 표정들이 끝까지 지속되어 표현이 잘 살았다.


이번 인가 퍼포는 복수하려는 남자의 느낌을 잘 살린 세심한(깨알같은) 퍼포가 조화를 잘 이루었다.
퍼포, 의상, 아이메이크업이 조화를 잘 이룬 경우다.

그동안 Y안무 멋지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번 인가처럼 이렇게 모든 요소가 제대로 다 맞아 들어간 적은 드문듯.



◈ 승호 부분에서 퍼포 추가 됐다.
액션과 함께 <너를~>하면서 돌아설때 표정도 굿! 
멋지다.






손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캡쳐가 잘 안되네.;;










◈ 지오!! 셔츠 뜯었어!!!!!!!
튕겨나가는 단추!!


<놀아'나기'싫어>가사를 잘 살렸다.
분노하며 강하게 다짐하는 느낌.

퍼포 정말 대박!
표정도 굿!!!










◈ 지오 독무 부분을 음중처럼 잡아 줬으면 참으로 좋았을텐데.
인가는 카메라 워킹 나름 신경쓰던데 왜 안 잡아주지?
자존심인가.;;


지오의 독무는 바로 그 시선처리가 핵심인데.

 










◈ 천둥이 부분도 액션이 조금 더 강렬해졌다.
시선처리라던가.
옷깃을 정리하는 액션도 다시 보여주고,
손 동작도 강하게 포인트를 주어 강한 느낌을 준다.


옷깃 정리하는 액션은 특히 이번 의상과 잘 어울려서 더욱 빛을 발한다.
 (오른쪽 천둥이에게 집중!)

 













천둥이 시선이 더 강해졌다.
기존의 퍼포처럼 손을 흐르듯이 내리지 않고 손동작에 포인트를 주어
손동작과 함께 강렬한 시선처리를 함으로써 복수하려는 남자의 강한 느낌을 더 잘 살렸다.

 












◈  미르 랩 시작하기 전에 비웃는 저 표정!!! 대박!

배신한 그녀에게 제대로 비웃어 주는 듯한 저 표정!!

나른하게 비웃다가 <Just Low Down>안무로 들어갈 때 절도 있게 바뀌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느낌.









오늘 퍼포에 <씹어서 뱉어준다> 침 뱉는 퍼포까지 들어갔으면 더 대박인데.
아~진짜 아까워...

 






◈ 준이~마지막에 한번에 팍!!!










칭찬 할 때는 하고 모니터링할때는 폭풍 모니터링하는 거지오~
오늘은 정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이번주는...뮤뱅에서 음중을 지나 비로소 인가에서 모든게 잘 조화를 이루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개선하고 발전하니 다행이다.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브.
대중에게 스케줄로 피로하다거나 몸상태는 변명이 될 수 없다.
실력이 있는 건 알지만 바로 '그'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

그리고 무대 매너와 퍼포.
춤추는 사람이 힘겨워 보이면 보는 사람에게도 느껴진다.
여유를 가지고 퍼포를 해야 대중도 그 퍼포를 제대로 느낀다.


여유를 가지되, 긴장의 끈은 놓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가자!!






+ 포스팅 캡쳐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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