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신속항원 검사 두번째
목이 부은 거 같고 기침이 나고 몸이 힘들어서 혹시나 하고 신속항원 검사를 하러 갔다. 지인이 확진이어서 지난 월요일에 검사해서 음성이었지만 혹시나 해서 검사 받았다. 이번엔 오후에 갔는데 대기 인원이 없어서 바로 검사했다. 아침 오픈 시간대가 사람이 제일 많은가 보다. 그럴 수밖에 없긴 하지만. 의사가 증상이 있는지 주변에 확진자 있는지 물어서 목이 아프고 지인이 확진이라고 답했더니 코로나 검사하고 목과 코 진찰을 했다. 목이 부어있는 건 맞아서 음성이면 약을 준다고 하고 양성이면 따로 안내하겠다고 했다.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 목 치료 약을 받아서 집에 왔다. 증상이 감기 몸살 같아. 요즘 환절기로 날이 쌀쌀해서 몸이 으슬으슬 하더니.. 신속항원을 같은 병원에서 두번째에 받으면 3,600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