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 벚꽃
분명 벚꽃이 피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동네에 벚꽃이 활짝 폈다.동네 벚꽃이 이정도라면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정말 환상적이겠지..라는 생각에흐린 날씨에...보슬비가 내림에도 여의도 윤중로에 갔다. 윤중로 벚꽃은 강가라 그런가...아직 완전히 피진 않았다.내일쯤이면 더 활~짝~ 필거 같다.그럼에도 좋았다.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벚꽃길을 걸으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들으며 가야한다고 말만하고 깜빡하고 그냥 걷기만 했다...ㅋㅋㅋ그랬는데, 커피숍가니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이 뙇! ㅎㅎㅎ이제 여기저기서 더 많이 들리겠지... 예쁜 개나리도 활짝~~~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져서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동시에 피는 사태(?)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