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남대문 복원 후
숭례문(남대문) 화재 이후 복원 작업을 계속했고5년 3개월만에 드디어 복원 작업이 끝났다. 지난 5월 4일에 복구 기념식이 열렸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마침 그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사진을~ㅎ 전소되지 않은 부분은 살려서 복원했다.돌 부분은 그대로 남아서 그 부분은 그대로 두고 복원해야할 부분은 복원한게 보였다.돌 색이 달라~ㅎㅎ 기와나 나무 부분은 안타깝지만 다 전소되었다.안타깝지만... 문득 예전에 읽었던 배용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한 부분이 떠올랐다.최근에 복원된 유적지는 사람들에게 관심 받지 못하지만지금부터 관심이 쌓인다면 천년후에는 다시 사랑받는 유적이 되어있을 거라는 그런 의미의 구절이었다. 숭례문도, 새롭게 복원된 부분도 세월이 지나면 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