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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3 뮤뱅 도쿄돔 공연

-동방신기와 도쿄돔-

√ 2009년 7월 4일, 7월 5일: 동방신기 돔 단독 콘서트
한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일본에서 신인으로 시작해서 마침내 도쿄돔 단독 콘서트의 위엄을 달성.

감격의 그 순간...
동방신기 내부는 혼돈의 상태.



√ 2010년 6월
동방신기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기다리던 윤호와 창민...
그런데..다른 누군가들은 도쿄돔에서 공연을 한다.



√ 그리고...2011년 7월 13일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다시 선 도쿄돔.
그곳에는 동방신기의 팬들이 붉은 야광봉을 들고 윤호와 창민이를 응원하고 있었다.

그 순간 서로의 곁에 있는 사람은 윤호와 창민.







* 도쿄돔 공연을 보고 느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과 감정의 서술.
태클 반사!!!





◈ 맥시멈 무대에서 창민이를 외치는 윤호..







윤호가 "창민아~~!!!"를 외쳤다.


"창민아 힘내라!"
창민이에게 전하는 윤호의 마음...

다친 손목으로 격한 춤을 춰야하는 창민이를 격려하는
윤호 나름의 응원 방법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지난 고통의 시간...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었던 그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선 도쿄돔 무대에서의 외침은...
"창민아..제대로 즐겨보자!" 라고 말을 건네는 거 같다.







◈ 윤호와 창민이는 함께...
チャンミンがずっとユノのそばから離れなかったのがすっごい印象的!!いつもすぐ帰る
창민이가 윤호오빠곁에서 쭉 떨어지지않았던게 인상적!
항상 자기자리로 돌아갔는데.
-도쿄돔 후기중








감격의 그 순간을 함께 나누고픈 윤호와 창민이.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서로의 감정을 느꼈을 윤호와 창민이.


일본 팬들의 후기에서도 감격을 느낄 수 있다.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안타까움 속에서 기다렸던 지난 시간들...

그런데 윤호와 창민이가 너무나도 멋지게 컴백해 주었다.
그리고 도쿄돔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일까?
일본팬들도 윤호와 창민이가 함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오랜만이라고 말하는 것에 많이 뭉클해 하는 거 같다.






◈ 오랜만...

ユノがドーム久しぶりですよねって何度も言ってた(T . T)
윤호가 도쿄돔 오랜만이라고 몇번이나 말했어ㅠㅠ


 東京ドーム久しぶりですよね?本当にお久しぶりですよーねー?チャンミンなにか言いたいことある?

도쿄돔은 오랜만이네요?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그렇죠? 창민 뭔가 말하고 싶은거 있어?

-도쿄돔 후기중-





다시 선 도쿄돔.

윤호의 옆에는 창민이가,
창민이 옆에는 윤호가.

그렇게 둘이 도쿄돔에 섰다.


"오랜만이에요..."


마침내...행복한 마음으로 도쿄돔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걸어가면서 "여러분 정말 오랫만 입니다."

 

도쿄돔 오랫만이라고 둘이서 대화


윤호-정말 도쿄돔은 오랫만이죠?  

창민-소리가 좀 작네요..

윤호-그러네요...정말 오랫만이죠!! (떼로 함성.... 마자!!!!!)

창민-전에 우리들 도쿄돔 공연에선 좀더 크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윤호-그렇죠.

        그럼 저도 좀더 큰소리로... 정말 오랫만이죠!!!!!!!!!!!!!!!!!!!(왕창 떼거지함성 그래!!!!!!!!!!!!)

-도쿄돔 후기중-





다시 선 무대에서 윤호와 창민이 '둘만'의 감격이 아니라,
그리고, '팬들만'의 감격이 아니라,
윤호, 창민 그리고 팬들이 벅찬 감동을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았다.

한쪽만의 일방적인 감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교감...


창민이 반응을 더욱 뜨겁게 유도하고,
윤호의 힘찬 외침,
그리고 팬들의 힘찬 응답~


정말 오랜만이죠!!!
네!!!!!!!!!!!!!!!!!!!










* 방송의 고화질...
아..고화질이 확실히 좋구나.
(110716 연중 영상)




방송에 토크가 다 나올지 모르겠지만...
다 나오면 고화질로 편집해야지...









★ 동방신기 선배의 위엄!!!

그 자리에 윤호와 창민이는 언제나 함께였다.

110713 도쿄돔 공연 엔딩



◈ 마지막 엔딩 인사







▷ 소녀시대가 앞에 가서 인사해야 하는지 상의하고 있을 때
무대 앞쪽에 가서 인사하자고 리드하는 윤호.







▷ 선배의 위엄~~~ㄷㄷㄷ







▷ 동방신기의 위엄!!!ㄷㄷㄷ
위엄 넘치는 윤호와 창민이!!!
걸어나오는 저 포스!!!







▷ 동선에 대해 윤호형아에게 이야기 하는 창민이.









이렇게 공연 마지막까지 함께였던 윤호와 창민이.

동방신기 상황에 대해 알고나서
2009년 도쿄돔때 윤호와 창민이의 심정이 어땠을지를 생각하고
지금 도쿄돔에서 다시 공연하는 윤호와 창민이를 생각하니..
울컥한다.


윤호와 창민이가 함께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새삼했고,
도쿄돔에서 무대 마지막 인사까지 서로의 곁에서 함께 했던 윤호와 창민이의 모습에 괜히 더 뭉클했다.





√ 그러나 도쿄돔 공연(무대+토크)을 보고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윤호와 창민이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이었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감정에 머물러 연민에만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에서 한단계 나아가 행복을 느끼고 그 감정을 팬들에게 전해 주고,
그리고 미래가 지금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윤호와 창민이는 역시 남다르다는 생각을 또 한번 했다.

이런 윤호와 창민이기에,
난, 윤호와 창민이가 더 높이 날아오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윤호와 창민이의 동방신기 도쿄돔 단독 공연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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