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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를 끄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145년만에 프랑스에서 반환된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열린다고 해서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갔다.
설명해주는 큐레이터 시간이 있어서 맞춰서 갔는데...
세상에나..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설명을 들을 수가 없어서 그냥 관람만 했다.
전시실에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겨우 관람했다.
지금이 방학이라는 사실을 깜빡했다.;;;
개학하면 사람이 좀 없으려나?
와..정말 요즘 이런 특별전이나 전시회에 사람 정말 많다.
문화생활 정말 많이 짱인듯.
◈ 145년이나 지났고,
그리고 기록된 연도부터 따지면 정말 엄청나게 오래된 책들인데
완전 새거 같아!!
도대체 보관을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지???
프랑스에서 관리도 잘 했나?? ^^;;;
지나가다 얼핏 설명하는 거 들어보니
한국의 한지가 질이 정말 좋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무래도 국가 서류니까 더 좋은 종이를 써서 보관 기간이 더 오래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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