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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PATI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출처: 일본 블로그)



두 사람의 성장을 기록한 새 앨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동방신기의 최신 오리지널 앨범이 9월 28일에 발매된다.
'Why(Keep Your Head Down','Superstar' 등이 포함된 이번 앨범에 대한 두 사람의 뜨거운 마음을 들었다.


두 사람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계속 고민했다.

 -정말로 기다렸어요!
 
윤호: 기다리게 해드렸습니다.
        솔직히 저도 기다렸었으니까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게 하게 되어서 기뻐요.

 
창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이 앨범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곡, 한곡 작업했습니다.                 'TONE'이라고 하는 타이틀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목소리의 톤이거나 색의 톤이거나...
        아티스트로서, 뭔가를 표현하는 사람으로서,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게 되면
        더 스텝업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무엇보다도 두 사람이 되어 처음으로 내는 앨범이니까
        성숙한 동방신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계속 제작해왔습니다.

 
윤호: 여러분이 알고 계신 동방신기와 새로운 동방신기 둘 다 이번에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동방신기니까 가능한 발라드도 있는가하면,
        클럽분위기의 사운드, 락분위기의 곡 같은 새로운 작품도 많이 있구요.

 
창민: 두 사람이 되고, 표현하는데 있어서 솔직히 조금 부족해진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도 그리고, 두 사람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서도
        어떤 곡으로 하면 좋을까 작업중에 계속 고민했고
.
 
윤호: 동방신기는 격한 댄스뿐만 아니라 아카펠라나 코러스도 무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것을 두명만으로 커버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워서.
        각각의 (목소리의) 개성을 발견하기 위해
        창민이가 메인을 부를 때 제가 코러스를 하면 다음엔 제가 메인,
        창민이가 코러스를 하거나 하면서 여러가지 패턴을 시험해보면서 해왔습니다.

-1번째 곡 'Introduction~magenta~'에서 지금까지의 동방신기에는 없었던 획기적인 곡이라서 깜짝(놀랐어요).
 
창민: 저도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동요같은데 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그렇지만 이 곡이 있음으로해서 반대로 그 다음 곡이 더 살지 않나 하고.

-그야말로 2번째곡에서 확 바뀌어서 'B.U.T(BE-AU-TY)'는 댄스튠으로 보다 더 곡의 격렬함이 눈에 띄어요.
 
창민: 동방신기의 댄스넘버는 춤추는 본인이 숨이 찰 정도로 지인~짜로 격한데.
 
윤호: 아하하하하하(대폭소)
 
창민: 가사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여성을 유혹하는 직접적인 표현을 하고 있으니까
        격하지만은 않은 쿨한 동방신기의 매력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대조적으로 'Duet'에서는 사랑하는 상대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고 하는
        남자다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서.
        똑같이 직접적으로 말하는 방식이라도 마음을 담는 방식은 전혀 달라요.

 
윤호: 'Duet'이라는 타이틀에서부터 저희들의 마음이 반영되어있다고 할까요.
         각각의 목소리의 매력은 물론, 두 사람 목소리의 밸런스도 이 곡의 감상포인트네요.
         또, 목소리의 매력이라고 하면
         이번에 창민이가 'B.U.T~'랑 'Easy Mind'에서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는데.
         상상이상으로 어른스러운 랩이라서 창민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민: 윤호 목소리의 매력이 특히 있는 그대로 나왔다고 제가 생각하는 곡은 '행복색의 꽃'.
        납득이 갈때까지 몇번이고 다시 녹음했을 정도로 그는 이 곡에 대한 마음이 강해요.

 
윤호: 두 사람만으로 6분 40초라고 하는 장대한 발라드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지금의 동방신기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이상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노래했습니다.
        또, 'Easy Mind'는 팬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했는데,
        창민이가 '윤호형이 휘파람을 잘 부니까'라고 스탭을 속여서
        마지막에 제가 서툰 휘파람을 넣게 되었어요.

 
창민: (씨익)


-덧붙여서 최근 행복하다고 느꼈던 순간은?
 
창민: "a-nation"이네요.
        그리고 무대가 끝난 뒤 선선할 때 맥주를 마시면서 편하게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했어요(웃음).

 
윤호: 저는 무대 위.
        말로 주고 받지 않아도 노래만으로 팬분들과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했다는 기분이 들어서.
        개인적인 시간에서는 하루의 일이 끝나고 집에서 누워있는 순간이려나(웃음).
        저는 별로 이동하는 시간이라든가 자지 않는 편이라서
        집에 돌아가면 '아~ 끝났다'하고 단번에 기가 풀려요.
        하루를 리셋할 수 있는데다 '내일도 힘내자'하고 긍정적인 기분이 될 수 있어요.


-과연 그렇군요. 이번 앨범을 완성시키면서 서로를 다시 보게되지는 않았나요?
 
창민: 우~웅 그런건 부끄러워서(웃음).
 
윤호: 물론 그런게 있어요.
        창민이가 이만큼이나 했구나, 그럼 나도 열심히 해야지하고.
        창민이의 노력이나 행동이 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틀림없는 거고.
        그렇지만 저랑 창민이는 8년을 함께 살고 있으니까 이젠 눈만 봐도 서로를 안다고 할까.

 
창민: 생활의 일부니까.
 
윤호: 저희들은 180도 스타일이 다르니까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웃음).
        지금은 그게 좋다고나할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고.

 
창민: 몇년이 지나도 계속 성장해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방신기라면, 윤호랑 함께라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해요.

 
윤호: 저도 창민이를 믿고 있고, 여러분도 저희들을 믿고 따라와주시기 바라요!

(번역 출처: 윤갤 ㅂ님)










TV 가이드의 인터뷰와 비슷하지만 윤호와 창민이의 대답이 조금씩 추가된 부분이 있다.
 



◈ 귀여워~ㅋㅋㅋ
창민: 우~웅 그런건 부끄러워서(웃음).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이 대답 완전 귀여움~ㅋㅋㅋㅋ





◈ 오~~둘이 완전 멋져~~~
창민: 몇년이 지나도 계속 성장해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방신기라면, 윤호랑 함께라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해요.

 
윤호: 저도 창민이를 믿고 있고, 여러분도 저희들을 믿고 따라와주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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