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Q. 오늘 촬영 감상을 가르쳐주세요!
A. 여성 스탭들이 굉장히 많아서 처음부터 좀 부끄러웠지만(웃음),
카메라맨이 전부터 알고 있었던 니나가와씨였던 것도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Q. 촬영을 하는 건 좋아하시나요?
A. 원래부터 사진을 보는 것도 찍는 것도 좋아해서 물론 찍히는 것도 아주 좋아해요.
아무리 추억을 잊어버려도 사진을 보면 다시 생각나게 되는 것도 좋네요.
Q. 새 앨범 'TONE'의 내용을 가르쳐주세요.
A. 타이틀 'TONE'에는 두 사람의 밸런스라는 의미나 우리들이 여러가지 장르에 도전하면서
여러분들이 동방신기의 메시지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어요.
이 앨범으로 새로운 동방신기를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Q. 제일 좋아하는 곡은?
A.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Weep!
Q.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들려주고 싶은 곡은?
A. 'Telephone'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창민이가 먼저 해버렸으니까(웃음),
저는 'Duet' 가사의 내용이 애절하니까.
Q. 어렸을 때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별명은?
A. 계속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에너지가 넘쳐서 억제할 수 없다는 의미로 '에너자이저'
그리고 같은 의미로 '드래곤볼'의 '손오공'
Q. 같은 사무소 에셈엔터테인먼트 안에서는 누구랑 사이가 좋나요?
A. 모두 사이가 좋지만 특히 슈주, 샤이니, 여자는 보아선배려나.
Q. 좋아하는 여자 타입은?
A. 밝고 자기 일도 제대로 하는 사람. 둘이서 있을 땐 저한테 충고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겠네요.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이상이에요.
Q. 좋아하는 여자의 패션은?
A. 심플한 티셔츠에 데님.
그리고 보통땐 귀여운 애가 정장을 입었을 땐 지적으로 보이거나 하는 그런 갭이 좋아요!
Q. 두근!거리는 여자의 행동은?
A. 제 옷에 붙은 먼지를 떼어내 주는 행동에 두근거려요! 그런 상냥함에 약해요.
행동은 아니지만,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이나 요리를 하고 있는 뒷모습도 좋구나..
Q. 만약 동방신기 두 사람이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면?
A. 물러납니다. 창민이는 정말로 좋은 애니까.
그녀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물론 창민이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지만(웃음)
창민이가 아니면 절대로 포기 안해요!
Q. 여자에게 들으면 확 오는 한 마디는?
A. 지켜줘서 고마워.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 라든가 고마워, 사랑해 같은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건 당연하니까 서로를 존경하는 말들이면 더 좋겠어요.
Q.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나요?
A. 어렸을 땐 27살때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31에서 32살 사이려나.
Q. 직접 만들어줬으면 하는 요리는?
A. 어떤거라도 기쁘지만 팬케이크려나.
그것보다도 제가 만들어주고 싶어요! 잡채라든가, 잘 만들어 주고 싶어요.
Q. 일본여자애랑 한국여자애 각각의 좋은 점은?
A. 뭔가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일본 여성은 기다려주는 이미지.
한국 여성은 함께 가는 이미지 려나.
Q. 고백할 때 반드시 하는 대사를 해주세요!
A.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너를 지켜주고 싶어.
Q. 창민이의 좋은 점은?
A. 입이 무거운 거.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침착한 거.
Q. 창민이한테 들어서 기뻤던 한마디는?
A. 그는 거의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행동으로 나타내요.
말보다도 스킨십이 더 확 오고. 감동적이에요.
아, 물론 저는 여자가 좋습니다(웃음).
Q. 창민이가 고쳐줬으면 하는 점은?
A. 좀 더 긍정적(혹은 적극적)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전이랑 비교해보면 좋아졌네요.
Q. 창민이를 동물에 비유하면?
A. 아기사슴. 아름다운 목선이나 상냥하고 똘망똘망한 큰 눈이 닮았어요.
아기사슴도 아무 말 없이 자기 일을 제대로 하는 듯 하고, 성격도 닮은 것 같아요(웃음)
Q.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
A. 볼링과 여행. 언젠가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일본 여기저기를 가고 싶어요.
Q. 당신에게 있어서 Superstar는?
A.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입니다. 가족과 친구랑 일. 전부 지켜가는 모습은 남자 중의 남자!
Q. JJ 독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매일매일을 소중히 보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동방신기와 함께 새로운 STORY를 만들어갑시다!
(번역: 윤갤펌)
-창민-
Q. 오늘 촬영 중 마음에 들었던 컷은?
A. 2인조의 3D컷. 두의 사진이 3D가 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빨리 완성된 것을 보고싶습니다.
Q. 새앨범 TONE의 곡 중에서 제일 좋은 곡은?
A. B.U.T
Q. 좋아하는 여성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은?
A. Telephone. 이번 앨범 중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Q. 분위기 띄우고 싶을 때 들어주었으면 하는 곡은?
A. I Think U Know, 반대로, 우울할 때 들어줬음 하는 건 Easy Mind
Q. 어린 시절 어떤 아이였습니까?
A. 별로 적극?(한자 잘 안보이고 모름) 적인 편은 아니었습니다.
낯을 가리고, 지금도 그렇지만....부끄러움을 잘 타는 사람이었네요.
Q. 어린 시절 꿈은 무엇?
A. 지금도 그렇지만 스포츠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스포츠기자가 되고싶었습니다.
기자라면 공짜로 시합을 볼수있으니까 (웃음). 특히 야구나 축구가 좋아요.
Q. 같은 사무소(S.M~) 중에서 사이 좋은 사람은?
A. 슈쥬의 *규현. 가끔 둘이서 마시러 가거나 합니다.
동갑이고, ??나 게임, 술 등 취향이 비슷합니다. 성격도 약간 닮았어요.
Q. 좋아하는 여성 타입은?
A. 여러 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매력적이네요.
스포티하거나 어른스럽거나, 귀엽거나.
Q.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어떻게 어필하나?
A. 저는 어필하기 전에 들키는 타입.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친절한데,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알기쉽다는 것 같아요(웃음).
Q. 좋아하는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A. 약간 ?? 할지도 모르지만, 짧은 머리도 긴머리도 어느쪽이라도 어울리는 아이가 좋네요.
저, 너무 솔직하네요 (웃음).
Q. 만약, 동방신기 두명이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면....?
A. 좋아하는 타입이 다르니까, 그럴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음..... 조금 신경쓰이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포기하겠지만,
정말로 제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포기하지 않습니다.
Q. 무심코 보게 되는 여성의 (신체) 부분은?
A. (매우 고민하면서) 이상하게 생각되어질 수도 있어 말하기 어렵지만.....다리입니다.
매우 아름다운 다리보다는, ‘지금까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왔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듯한 다리가 좋아요. 운동해서 생긴 굳은살이나 물집 있다던지. 남자도 그렇지만요.
Q.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울고있다면 어떻게 위로해줘?
A. 그저 옆??에 있습니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등이나 어깨를 쓰다듬으면서.
Q. 결혼은 언제쯤 하고싶어?
A. 30세 정도
Q. 그녀가 직접한 요리가 맛이 었으면 어떻게 해?
A. 전부 먹을거고, ‘맛있어’라고 말해주겠지만....
‘만약 조금 뭔가를 넣으면 좀더 맛있어지는거 아냐?’라든가,
상대가 상처받지 않게끔 어드바이스합니다. (쓴웃음)
Q. 고백의 결정적 대사를 부탁합니다!
A. 좋아해 (스키다요)
Q. 윤호의 좋은 점은?
A. 저보다 순수?하고 긍정적인 부분. 또, 결단력?이 있다는 점.
Q. 윤호에게 들어서 좋았던 한마디는?
A. 창민이라면 포기할거야 (= ‘만약, 동방신기의 2명이 같은 여자가 좋아진다면...?’에 대한 윤호의 대답).
분명, 말뿐이네요~ (웃음)
Q. 윤호가 고쳐주기 바라는 점은?
A. 없습니다!
Q. 윤호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A. 동물의 리더인 호랑이. 얼굴도 조금 닮은 기분이 듭니다.
Q. 최근 빠져있는 것은?
A. 만화 ‘원피스’를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중요하니까 일본어의 공부를 하면서 읽으면 좋겠지만,
대사를 느끼면서 읽고 싶어서 한국판을 읽고 있습니다.
Q. 최근 기뻤던 일은?
A. ...후후후(웃음). (만화 원피스에서) 루피가 로빈을 구하러 갔던 때! 정말 기뻤네요.
그때 로빈의 대사가 ‘살고싶어!’라고. 아~. 감동?해서 소름이 돋아버렸습니다!
Q. 최근 산 것은?
A. ‘하얀연인’ 등 일본에서만 파는 과자를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사줬습니다.
Q. 항상 가방에 들어있는 것은?
A. iPad.
Q. 당신에게 있어서 ‘수퍼스타’는?
A. 프로듀서상.
Q. JJ.독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to 앨범 ‘TONE'이 나왔습니다.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 가을에 들으면서, 순수한 사랑에 빠져주세요!
(번역: 창갤펌)
일본 인터뷰는 역시 참 좋당~
◈ 만약, 동방신기 두명이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면? 이란 질문의 윤호 대답 듣고 나도 감동 받았는데
창민이도 역시 감동적이었구나.
Q. 만약 동방신기 두 사람이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면?
윤: 물러납니다. 창민이는 정말로 좋은 애니까.
그녀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물론 창민이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지만(웃음)
창민이가 아니면 절대로 포기 안해요!
Q. 윤호에게 들어서 좋았던 한마디는?
창: 창민이라면 포기할거야 (= ‘만약, 동방신기의 2명이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면...?’에 대한 윤호의 대답).
고쳐주길 바라는 점 정말 없는거야??? ㅋㅋㅋ
Q. 윤호가 고쳐주기 바라는 점은?
A. 없습니다!
◈ 한국팬과 일본팬의 특징을 딱! 집어서 얘기한듯한 느낌
Q. 일본여자애랑 한국여자애 각각의 좋은 점은?A. 뭔가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일본 여성은 기다려주는 이미지.
한국 여성은 함께 가는 이미지 려나.
◈ 창민이가 말없이 든든하게 형아를 위로(?)하나보다.
딱 떠오르는 이미지라면...예를들자면 어깨를 잡으며 힘내라는 듯한 제스처~같은? ^^
Q. 창민이한테 들어서 기뻤던 한마디는?A. 그는 거의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행동으로 나타내요.
말보다도 스킨십이 더 확 오고. 감동적이에요.
아, 물론 저는 여자가 좋습니다(웃음).
Ray 인터뷰에서도 윤호가 창민이는 말없이 행동으로 한다고 했었는데~ㅎ
◈ 화보 촬영한 작가가 '니나가와 미카'라는데..
흠..이사람 촬영 컨셉이...내 스탈은 아니네.;;;
+) 팬아트
(출처: 윤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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