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111102 뿌리깊은 나무 9회

-우리의 글자를 만들고 있다.-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연기하는 한석규씨 또한 이 대사를 할 때 감동받지 않았을까?
촉촉한 눈을 보니 그런거 같기도...

그리고 세종의 마음 또한 그러했을 거 같다.
우리의 소리를 딴 우리의 글자를 만드는 벅찬 감동...

그렇다.
우리의 글자를 만들고 있다.
우리의 소리를 딴 우리의 글자! 











◈ 9회 마지막에 가리온의 처절한 절규가 마음 아팠다....ㅠㅠ

제가 양반입니까 백정입니까...
양인보다 못한게 백정입니다.
백정이 금부에 끌려가면 그냥 죽는겁니다..
목숨이 다 같은 목숨입니까..
소인 목숨 파리 새끼보다 못한 목숨입니다...


이 세상에 천한 목숨따윈 없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