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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1 오전에 쏟아지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인터뷰!

기사 제목 보다가 빵~빵~ 터졌다. ㅋㅋㅋㅋ

기자들 일부러 낚는 제목들~ㅋㅋㅋ


이 제목은 뭐죠? ㅋㅋㅋㅋ

[인터뷰]플라이투더스카이, 불화설·사랑·재결합 그 후


아니...제목만 보면 환희랑 브라이언이랑 불화설로 인해 둘의 사랑이 깨졌다가 재결합한 줄 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 플투의 불화설은 이간질러로 인해 발생한 것.

-불화설의 내막-

(관련글 클릭)





◈ 인터뷰 읽으면서 드는 단상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정리.




플라이투더스카이 "둘이 사귄단 루머, 불화설보다 낫다"

"커플 같다"는 말에 브라이언은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징그럽지만 우리 팀워크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환희가 "불화설보다 그게 훨씬 낫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이에 동의하며 "불화설보다 커플로 보일 정도로 사이 좋다는게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성 듀엣이고 유난히 팀워크가 좋다보니 두 사람이 사귄다는 루머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브라이언은 "둘이 게이고 남자를 좋아한다는 설이 있었는데 전혀 아니다. 그만큼 친했으니까 그렇게 사람들이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도 그걸 보고 느껴야 할 것 같다. 게이로 보일 만큼 친하게 지내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체설이 나돌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많이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불화설이 더 싫다고 말할 만큼 불화설이 시작되고 이간질이 시작되면서 정말로 불화될 뻔..했었기에

차라리 커플로 보일 정도로 사이 좋은 게 낫다고 생각하는 환희와 브라이언.

이해가 간다.

진짜...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플투 못 볼뻔...




최근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팬들도 나서서 두 사람의 포옹을 유도했다.


브라이언은 "할수는 있지만 성대모사 시키면 더 하기 민망하듯 그랬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환희는 "둘이 친한지 안친한지 다들 확인하려고 한다. '뽀뽀해요, 안아봐요' 하면서 그런 걸로 확인하라고 한다. 우리 친하니까 그것만 안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다.


나도 환희 말에 동감.

팬들이 "뽀뽀해~~~" 라고 말하는 건 좀....ㅋ

듣는 나도 민망...

하지만.. 그 얘기에 "브라이언이랑 포옹할까요?"라고(140606서울콘) 말한건 환희지 말임돠~ㅋㅋㅋ


그런데...8집 때의 냉랭한 둘과, 이후 5년간의 공백이 팬들에게 상처로 남았기에...그런 말을 하는 팬들도 이해는 간다.

자꾸 확인하고 싶은 마음.

솔직히 나도 그러긴 하다.


정말..둘이 사이 좋은 거 맞지? 이럼서...ㅋ


"팬들이 이번 활동하고 또 사라지는 건 아닌가라고 불안해하시더라고요. 죄송스러웠어요. 서로의 활동 영역을 넓히려고 잠깐 쉰 것이었는데, 5년 이란 시간이 흐른 거죠. 팬들이 '불안하다'고 할 때마다 미안해요. 이번에는 활동 시기를 맞춰놓고 하기보다는 외국에서도 볼 수 있도록, 길게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스케줄이 넘쳐나요(웃음)"(환희)


환희도 브라이언도 알고 있었다.

이번 플투 컴백에 팬들이 기뻐하고 좋아하면서도 마음 한편 불안해 하고 있던 것을.

그래서 콘서트에서도, 콘서트 끝나고도, 그리고 이렇게 인터뷰에서도,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영원히 함께 할 거라고 말하는 거겠지.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말해 주는 환희와 브라이언이 넘 예쁘다.

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직접 들으니 맘이 놓인다.






◈ 플라이투더스카이, 결국 하나일 수밖에 없는 이유


5년 만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뭉칠 수 있게 해준 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두 사람이 "누가 먼저 '뭉치자'고 제안을 했느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느 날 스케줄이 끝나고 기분이 울적해 'Close to you'를 들으면서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환희가 문자로 '우리 옛날 노래 듣고 있는데 그때 생각 난다'라고 연락이 왔었고 알고 보니 같은 노래를 듣고 있었던 거에요. 같은 노래, 같은 느낌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먼저 말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이뤄진 거 같아요" (브라이언)


"군 복무 중에 그 노래를 듣고 있었어요(웃음). 메시지를 보내면서 같은 시간, 같은 노래를 듣고 있다는 걸 알았죠. 누가 먼저 하자고 말한 것이 아니라 같은 시기에 같은 마음을 느낀 것 같아요"(환희)


뮤지컬 하면서 환희에게 '옛날에 우리 같이 했을 때가 더 재미있었다' 이런 메시지도 많이 보냈고, 환희도 군대에 있을 때 '우리 노래 중에 좋은 노래가 많네'라고 연락 오기도 하고. 서로 그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브라이언)


이제 나에게도 최애곡이 된 'Close to you'.


그런데..브라이언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브라이언 솔로 1집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라고.


브라이언은 수 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솔로곡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를 꼽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이었다. 그러나 기구한 사연이 있다. 사랑하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미안해 떠날 수 없다는 내용인데, 당시 이 노래가 '씨'가 돼 당시 연인과 결별했다. - 기사




◈ 십년이 지나도

'얼마나 많은 밤이 지나야/ 얼마나 많은 날을 보내야/ 너라는 아픈 가시 잘라낼 수 있을까/ 가슴에 박힌 너의 흔적들/ 십년이 지나도 하루도 못잊어' 이번 앨범에 수록된 환희의 자작곡 '십년이 지나도' 노랫말 일부다. 브라이언은 이를 두고 "환희가 나를 생각하면서 쓴 것 같다"며 웃었다. 환희는 "내 얘기를 썼다기 보다는 주변 사람 이야기다. 사랑 노래가 다 그렇지 않나. 어느 정도 내 경험도 포함은 된다"고 눙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 이야기라고 하다가, 내 경험도 포함이라고 말하면...도대체 어느쪽인 건가요~ㅋㅋㅋㅋ


박소현 라디오에서는 브라이언도 포함이라고..했으니 포함인걸로~ㅋㅋㅋ

증거를 듣겠다!!!

140602 박소현 러브게임에서...



-ㅋㅋㅋㅋ 역시..브라 얘기가 맞는 거 같군.

그 여자분들은 아니라고 환희가 못박음! ㅋㅋㅋㅋ

또한 환희는 이번 음반 수록곡인 '십년이 지나도'의 작사에 참여한 점에 대해 "실제 경험담이 들어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제 얘기가 아예 안 들어갔다면 거짓말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완전 제 얘기를 쓴 건 아니고 좀 주위 사람들의 사랑, 헤어진 사람들,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틀어 쓴 거다. 제 경험을 토대로 썼다지만 '십년이 지나도'가 그저 제 얘기는 아니다. 크게 좀 애절한 단어가 없을까 싶어 그런 표현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혹시 환희의 10년 전 연인들이 자신을 향한 이야기인 줄 알 수 있지 않겠느냐"는 물음이 이어지자 환희는 "그럴 수도 있겠다"며 "'너희 이야기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꼭 전해 달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연애는 아직, 결혼도 생각 없어"

환희는 "저희는 지금 연애할 겨를이 없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못 잡는 거 같다. 오랜만에 컴백을 해서 완전 여기에 신경을 몰두하고 있다"며 "회사 사람들은 심지어 시집가야 할 사람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굉장히 예민한 상태다. 근데 만약 이런 상황에 제가 연애를 하면 과연 여자에게 잘해줄 수 있을까 싶다. 그런 것들로 상처주기 싫으니까 안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저는 음악과 연애하고 있습니다"라고 웃음과 함께 운을 뗀 브라이언은 "어떻게보면 일부러 안하는 면도 있지만 연애를 하려면 뭔가 소개팅을 한다거나 사람을 만날 시간이 있어야 하질 않나. 그게 없으니 연애도 못한다. 저는 지금 강아지 세 마리도 제대로 못 키우고 있다. 애들이 계속 화장실에만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어진 결혼에 대한 질문에도 아직까지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어릴 땐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 가족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와이프, 자식들과 함께 밥을 먹는 그림이 정말 예뻐 보여서였다. 하지만 이젠 결혼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주변에서도 다들 말리더라. 언젠간 하겠지만 당장 결혼을 해야겠단 마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환희는 "지금은 일 때문에 당연하진 않겠지만 저는 오히려 요즘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혼자 밥 먹고, 혼자 집에 들어가는 것이 쓸쓸하다. 그렇다고 여자가 생기면 결혼 한다는 건 아니다. 결혼은 해보고 싶지만 곁에 누가 생긴다고 해서, 혹은 빠른 시일 내에 기한을 잡아두고 '몇 년 안에는 해야지' 그런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 중 이 부분 읽다가...진짜~ㅋㅋㅋㅋ

자동 피처링.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부릅니다.

'결혼하지마'


▷ 정말...이 영상은 볼 때마다 소름.

와...정말 어쩜 이렇게 잘 부르지...

나도 콘서트에서 듣고 싶다고. ㅠㅠ

이번 콘서트에서 기대했건만...셋리스트에 없었을 뿐이고...ㅋ













◈ 텐아시아 인터뷰

플라이투더스카이,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인터뷰)

Q. 두 사람이 노래 부르는 모습도 닮아가는 것 같다.

환희 :목소리는 전혀 다르지만, 잘 섞이는 것 같다.

브라이언 :다른 가수들을 보면 노래만 하고 내려가는 느낌인데 환희랑 나랑은 무대에 올라가면 그 노래의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감정을 싣는다. 어쩔 때는 음이탈이 생기고, 음이 안 올라갈 수도 있지만 항상 노력한다.

환희 :또 무대에서 브라이언이 예정되지 않던 화음을 넣을 때가 있다. 그걸 들으면 우리 호흡이 정말 좋다는 것을 느낀다.



환희 말 대로 두 사람 음색은 다른데, 정말 잘 어울린다!!!



-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을 때, '예전같지 않다'라고 여긴 부분이 있었나요.


환희 : "녹음 초반에, '우리가 서로 잘 묻어나고 있는건가'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그동안 음색이 변했으니까요. 사실 브라이언은 그대로인데, 제가 좀 변했다고 여겼어요."


브라이언 : "저는 그대로라고 생각했어요. 녹음 첫날 제가 먼저 노래를 하고 환희가 들어갔어요. 소파에 앉아서 처음으로 우리 노래를 듣는데, '아 이래서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와 환희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순간 소름이 돋았고 행복했습니다." - 기사




플라이투더스카이 "같은 노래를 듣고 있던 우리, 다시 해보자"

더욱이 KBS2 '뮤직뱅크'에서는 데뷔 이래 첫 1위다. 5년만의 컴백의 파장은 컸다.


"KBS에서 1위를 한 건 처음이에요. 사실 둘 모두 몰랐어요. 듣고 알게 됐는데, 신선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브라이언)



대박...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 9집 정말 대박이구나...




군 복무 중이었던 환희에게, 그리고 뮤지컬 무대에 오르던 브라이언에게도 주위 사람들의 질문은 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언제 나와요?"였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를 때, 가장 멋진 그림이라는 말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뭉칠 수 있게 해준 힘이 됐다.


주위에서도 두 사람의 컴백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환희는 "(군대에서) 선풍기 닦고 화분에 물주는 일을 할 때 '플라이투더스카이 제대하면 나오느냐'는 소리를 많이 들으면서 '브라이언과 내가 (플라이투더스카이를)너무 잊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브라이언 역시 "뮤지컬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무대에서 가수 김원준 선배와 같이 공연을 했다. 당시 김원준 선배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같이 있을 때가 그림이 좋다'라고 조언해 주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기사


ㅠㅠ

그래...'플라이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 ㅠㅠ

다시 한 번 돌아와줘서 고마워!!!




Q. 공백기 동안 절실하게 서로가 필요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환희 : 혼자 콘서트를 하는데 혼자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플라이 노래들이 있다. 내가 정말 부르고 싶은 노래를 브라이언이 없어서 못할 때 플라이 콘서트를 정말 하고 싶더라.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콘서트가 정말 재미있었구나. 준비하면서 힘이 되는 것도 많았었다.

브라이언 :같은 생각이다. 이전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있으면서 그룹 빅스를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했었다. 팀을 만드는 기간에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더라. 나도 팀이었구나. 환희가 필요하다! 무대에서는 우리 멤버 환희가 있으면 자신감이 더 생긴다.


혼자이기에 부를 수 없는 노래...ㅜㅜ




"물론 앞으로도 공백은 있을 수 있어요. 쉬고 싶다거나 환희가 연기를 하고 제가 뮤지컬을 한다거나 개인 활동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음악적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해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해야죠. '영원히'라는 건 좀 우스운 말이지만 보기에 우습지 않을 때 까지, 가능한 한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브라이언)


"저는 그래요. 잘 얘기 해야겠지만 지금이 제2의 전성기 같아요. 그리고 조금 슬프지만 이제 만약 예전처럼 또 다시 오랜 기간 동안 앨범을 안 낸다면 다시는 이렇게 못 돌아올 것 같더라고요. 이번 활동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할 수 있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도 있어요. 그렇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환희)

-기사


환희..이번에 정말 부담감 많았구나...

좋은 결과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그런데...'플라이투더스카이로 할 수 있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이라니...ㄷㄷㄷ

이 부분 읽다가 마음 철렁했는데...

다른 기사 보니 다른 말이 있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절대 해체할 계획이 없어요. 할 수 있는 만큼, 몸이 닿는 데까지 계속 앨범 내고 싶어요. 너무 또 오래 쉬어버리면 다시 재기하기 힘들 것 같다는 불안감도 있고요. 그래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호흡을 길게 이어갈 생각이에요" 


아놔..기자분들 가장 중요한 말이 빠졌잖아요!!! ㅠㅠ


다시 한 번...이번 앨범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다. ㅠㅠ


그리고..브라이언의 말에 뭉클해졌다. 

"'영원히'라는 건 좀 우스운 말이지만 보기에 우습지 않을 때 까지, 가능한 한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이 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하다가 이 튓 보고 완전 미친듯이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회가 넘는 리트윗에 한 번 더 빵! 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이투더스카이 "둘이 사귄단 루머, 불화설보다 낫다"(인터뷰) 이 기사랑 강원래-김송 부부, 13년 만에 득남 "이런 날 오다니" 이 기사를 동시에 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13년만에 득남 이런 날 오다니"로 보고 눈을거세게비볐다



"플라이투더스카이 13년만에 득남 이런 날 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남 이런 날 오다니~'라니~ㅋㅋㅋㅋ

조카 채현이가 환희랑 브라이언의 아들될 뻔~????? ㅋㅋㅋㅋㅋㅋ 


(140608 서울 막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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