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
기간: 2021.06.22 ~ 2022.04.24
장소: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포함된 연휴때는 연휴 다음날 휴관
- 주말 관람
사람 많다는 이야기에 10:30분쯤 도착.
다른 사람들도 사람 많다는 이야기에 다들 아침 일찍 와있었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
티켓 발권 하러 갔더니 줄이 이미 몇 백 미터...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간격 띄우고 한 줄 서기 하니까 끝없이 뒤로 뒤로~~~
일행이나 가족 중 한 명만 서 있게 안내한다.
한줄서기라 한명만 줄서면 된다.
20분 만에 티켓 발권했다.
티켓 발권 전에 대기 번호 입력하는데 내 앞에 200명이 넘었다...
대기번호는 100번대였고.
티켓 발권...
전시회 관람이 힘들구나..코로나...언제 사라져..
안내에는 입장까지 두 시간 걸린다고 적혀있지만, 물어보니 대략 1시간 정도면 된다고 해서 길 건너 빽다방 가서 커피랑 빵 하나 사 와서 야외에 앉아서 먹으며 기다렸다.
(주변에 사람 없었음. 실내보단 야외가 차라리 안전. 코로나 언제 사라지냐고...)
커피와 빵을 먹고 좀 앉아 있으니 입장 문자가 왔다.
티켓 받고 30분 정도 지난 거 같다.
1시간까지 안 기다려도 되는군~
입장하면 오디오 가이드도 같이 주는데, 이어폰을 미리 챙겨 가면 좋다.
들어가서 1,2,3번 유물에 대한 설명 듣고 시청각실 들어가기 위해 기다렸다.
밖에서 거리두기 해도 안에서는 거리두기가 힘든...
마스크 잘 쓰는 수밖에.
시청각 영상은 대략 7~8분 정도 되는데 재미있었다.
시청각실에서 영상을 보고 그 인원이 동시에 전시실로 들어가는데, 총 3군데 섹션이 순서대로 불이 켜지고 설명이 나온다.
투탕카멘 묘실을 발견할 당시 그대로 재연한 전시물
1
2
3
위 세 곳의 설명이 끝나면 저 세 곳에 있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으로 들어간다.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투탕카멘의 마스크
유물들은 진품과 가품이 섞여있다.
이집트 정부 허가를 받고 똑같이 복원한 전시물들과 진품 전시물들이 같이 전시되어 있다.
어쩐지 그냥 오픈되어 있을 리가 없지 ㅋㅋㅋㅋ
전시회 구경하고 나오니 1시간 40여분 정도 지났는데 티켓 발권 줄 얼핏 보니 짧았다.(대략 두시경)
티켓 가격은.... 얼리버드로 할걸.
얼리버드 티켓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했는데, 갈 거면 했어야지!! 과거의 나야!!!
전시회는 가능하면 평일을 추천한다.
유물들만 본다면 전시물이 많은 건 아닌데 오디오 가이드랑 같이 관람하니 시간이 좀 걸린다.
오디오 가이드랑 관람해서 더 재미있게 관람했다.
'Taste > Art&Exhib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회] 살바도르 달리 (0) | 2022.01.29 |
---|---|
[전시회]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0) | 2021.06.27 |
[전시회] 나얼 나음세 십화점 <뮤직 인더스트리> (0) | 2021.06.19 |
[용산역] 도라에몽 전시회 (0) | 2015.09.18 |
고갱: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0) | 2013.09.18 |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 (2) | 2012.10.06 |
2011 서울 세계 등축제 (8) | 2011.11.15 |
오르세미술관전: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 봄 (8) | 2011.09.08 |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시회-국립중앙박물관 (4) | 2011.08.06 |
고흐·모네·고갱 오르세 최고 수준의 전시 (2) | 201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