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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21.07.11 일 낮공

전동석(드라큘라), 조정은(미나), 강태을(반헬싱), 조성윤(조나단), 이예은(루시), 김도현(렌필드)



이번 주에 이벤트가 있어서 주연 두 배우 포토 카드를 줬다.
전동석, 조정은



코로나가 확산 세고 월요일부터 4단계가 시작되어서 티켓을 취소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동선녀(전동석,조정은)가 마지막일지 몰라서 갔다.
선녀가 이제 드큘 하기 힘들 거 같다고...ㅠㅠ

공연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질 않았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동선녀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회전문 도는 사람들 후기 보니 오늘 공연 대레전이라고.
진짜 오늘 처음 동선녀 봤는데도 느껴졌다.
두 사람 연기 머선일이야 ㅠㅠ

러빙유 때 난 못 봤는데 동큘 가슴(목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생채기가 났다고 ㅠㅠㅠㅠㅠㅠ
고통 속에 가슴을 쥐어 뜯어서 ㅠㅠ
바닥에 머리를 쿵쿵 찍는 것도 보고 놀랐는데 ㅠㅠ
러빙유 장면 생각만해도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선녀 정말 애절해 ㅠㅠㅠㅠㅠㅠ

피날레에서도 두 사람 감정연기 진짜 미친 거 같다.
보면서 오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석 배우...와....감정 정말 좋다.
마지막에 선녀 미나를 보며 고개 끄덕끄덕해주고,
선녀 미나 마지막에 드라큘라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며 하늘을 보는데 눈이 내린다.
마스크 쓰고 오열하느라 힘들었다.

연기 너무너무 좋았다.
두 사람의 사랑에 계속 눈물 흘림 ㅠㅠ
두 사람 행복하게 해 주세요 ㅠㅠㅠㅠ


역시 동선녀 ㅠㅠㅠㅠ
엘리 때 동선녀 보고 존버한 건 다 이유가 있다고 ㅠㅠㅠㅠㅠ
이런 동선녀를 한 번밖에 보지 못하다니 너무 아쉽다.
코로나......하..망할 코로나...



-동석 배우 프레시 블러드 멋지더라.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극을 봤다.
작년 드라큘라 왔을 때 동선녀 와서 보러 가고 싶었지만 참았는데,
이번엔 동선녀 마지막일지 몰라 보려고 한 건데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고민에 고민 끝에 갔는데 정말 좋았다.
너무 좋았다.
동선녀가 더 있다면 보고 싶은데 이제 3번 남았다 ㅠㅠ
게다가 이제 뮤지컬이 대중화되었는지 티켓팅 하기가 너무 힘들다.

이번에 조승우 헤드윅 티켓팅도 충무 3층까지 열었는데 피켓팅인 거 실화냐...
내가 조드윅 전관을 돈 게 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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