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떴다그녀 5 - 12회

100303 MBLAQ 엠블랙 아이돌 군단 '떴다 그녀' 시즌 5 - 12화

멤버들 매력발산/ 베개 싸움 / 오나미, 김정민, 서효명, 서단비, 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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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카 마징가님)

◈ 멋진 승호 컴백!

역시나 준이는 승호에게 크게 리액션한다.

눈 땡그래지는 준이~

승호 윈드밀~~~

 

◈  준아...그만 찢어.

살짝......................열폭이......

 

◈ 미르야~ 준이 형아 삐지면 어쩌려구~~

준: 쟤가 나 좋아하는데~왜 그러지?

준이의 근자감은 어디서?? 

그런데..지목한 이유는 왜 안나오는 거야!!! 설마 편집??

왜 미르가 준이를 지목했는지 궁금한데...

설마...준이가 미르보다 천둥이를 더 챙겨서??? 

   

◈ 승호 매너 폭발!!! 

남자 후배 or 동생들에게는 엄격할지라도 여자에게는 매너있는 승호.

그래서 네가 더 매력적인 거야~~~
 

◈ 승호-지오 대결 장면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서로에게 결코 심하게(?) 하지 못하는 둘을 보면서 둘의 관계가 새삼 눈에 띄었다.

 

서로에게 과격하게 하지 못하는 둘을 보면서 아..뭐랄까...

둘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느껴진다고나 할까.

영혼의 쌍둥이라는 말이 그냥 농담이 아니라 

진짜 둘은 나의 상상을 뛰어넘는 교감을 나누는 친구인 거 같다.

승호는 리더로써 언제나 동생들을 챙기고 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

그리고 자신은 앞으로 나서지 않고 자신에 대해 설명을 붙이지 않는다.

또, 승호 성격상 자신에 대해 잘 말하지 못하는 거 같다.

바로 그런 때, 즉, 승호가 언제나 말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그 순간

지오는 승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승호 또한 언제나 지오와 상의하는 모습이 보이고 지오에게 많은 의지를 한다.

친구들의 우정이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겠지만, 

승호와 지오처럼 아끼는(?) 우정...오래간만에 본다.

(역시나..또 나의 표현의 한계에 부딪히며...;;;)

엠블랙을 보면서 잊고 지냈던 혹은 소중한 것들을 다시 발견하게 되는 일들이 참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