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성남콘: 깨어날 꿈이 아닌 행복한 현실
141011 토 6시 플라이투더스카이 앵콜 콘서트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시간 30분여의 콘서트는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 브라의 환희 솔로 무대 언급 때 어린 관객이 화면에 잡히자 당황하는 환희의 모습, 크로스핏 운동이라고 우기는 환희에게 브라이언이 환희의 섹시 댄스를 추며 이게 어떻게 크로스핏이냐고 하고~등등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여건만 된다면 앙콘 마지막 광주콘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가 마지막 광주콘에는 팬들 다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가고 싶어~흙 ㅠㅠ 그리고... 환희의 마지막 멘트에 여러 생각들이 들었다. “아직도 저희는 꿈꾸는 거 같아요. 가끔 저는 악몽 꿔요. 지금 너무 달콤하고 좋은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어요. 이런 꿈에서 갑자기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