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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이주광, 이보라
학전그린 소극장
-매표소
◈ 벌써 몇 년째 인기중인 뮤지컬 빨래.
친구들과 함께 보러갔다.
무대 연출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 정말 잘하더라.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어.
비눗방울과 천으로 만든 환상적인 연출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 내용이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자칫 우울할 수 있음에도
중간중간 웃음 코드를 아주 잘 넣었다.
같이 보러간 친구는 브로드웨이로 진출해도 좋을거 같다는 평(?)을 했다.
뉴욕 상황에 맞게 약간 각색해서.
미국 시골(?)에서 뉴욕으로 온 사람들...
부룩클린에 널려있는 빨래들...
히스패닉계 노동자들..
◈ 해피(?)엔딩인데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겠지만
고단한 삶은 그리고 현실은 여전할테니까...
뮤지컬은 즐겁고 재미있었지만
뮤지컬을 보고 나오는 내 발걸음은 조금은 무거웠다.
학전그린 소극장
-매표소
-티켓
*줄거리
강원도 아가씨 나영과 몽골청년 솔롱고의 빨래 이야기
서울,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로 이사 온 27살의 나영은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며 살고 있다.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줄거리-
뮤지컬 '빨래' 100번 관람하는 이유는?
◈ 벌써 몇 년째 인기중인 뮤지컬 빨래.
친구들과 함께 보러갔다.
무대 연출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 정말 잘하더라.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어.
비눗방울과 천으로 만든 환상적인 연출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 내용이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자칫 우울할 수 있음에도
중간중간 웃음 코드를 아주 잘 넣었다.
같이 보러간 친구는 브로드웨이로 진출해도 좋을거 같다는 평(?)을 했다.
뉴욕 상황에 맞게 약간 각색해서.
미국 시골(?)에서 뉴욕으로 온 사람들...
부룩클린에 널려있는 빨래들...
히스패닉계 노동자들..
◈ 해피(?)엔딩인데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겠지만
고단한 삶은 그리고 현실은 여전할테니까...
뮤지컬은 즐겁고 재미있었지만
뮤지컬을 보고 나오는 내 발걸음은 조금은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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