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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Show/공연이야기 2013. 6. 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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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는 순간 절대 훈훈하지도 않고 짜증이 밀려온다.


공연 캐스트가 발표되고 사람들이 그 배우 실력도 안되면서 캐스팅 됐다고 깔때도

나는 그가 어린나이에 처음 하는 거라 어색해도 그럴수 있고 잘하길 바랐다.

응원했다...


그런데 그가 공연을 마치고 후기마다 꼬박꼬박 언급되는 조배우 비교질에 짜증이 밀려왔다.

절대 기준이 조배우도 아니고 꼬박꼬박 비교에 짜증이...

자기 배우 잘하는걸 왜 꼭 조배우를 언급하며 해야함?

그 뒤로는 그 배우 별로 안 좋게 보임.

역시...팬들의 행동이 참 중요하다.


그나마 가르침 받아 공연해서 후기가 완전 나쁘진 않았나 보다.

전작에서 엄청까이더니 이번에 그나마 괜찮았다고 한게 결국 형의 가르침 덕분이었네.



앞으로 후기 남길 때 그냥 걔 후기만 남기길.

비교 노노!!!

언급하지 말라고!!!


이번일로 다시 한번 느꼈지만 그냥 자기가 응원하는 배우만 열심히 응원하면 될 뿐.



더불어, 조배우는 참 자상한 성격이네.

연습 때마다 리허설 때마다 가서 봐주고 첫공까지...관람하다니.


나의 이 꼬인 심보로는 같은 캐슷이라는것도 짜증날텐데.

학교 후배라 잘 챙기는건가.

지바고나 조로때도 다른 배우들까지 잘 챙겼다는 후기보면 조배우가 성격이 좋은 거 같다.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누군가는 참 운도 드럽게 좋아.








처음에 응원했던 날 기분 드럽게 한 건 그쪽 후기들이니까.

테클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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