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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6 KBS1 특파원 현장보고

특파원 현장보고
편성
KBS1 토 22시 30분
요약
시사교양 | 한국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직전까지 읽었다는 
칼 세이건의 유러피언 드림을 읽으며
유럽 국가들이 추구하는 국가관과
미국이 추구하는 국가관의 차이를 보며 한국의 지향해야 할 바에 대해 생각했었다.
그리고 과연 세계 경제의 위기속에서 EU가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했었다.

오늘 방송을 보니 EU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통용되고 있는 거 같다.

현재 EU는 27개국이고 8개 나라가 신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코펜하겐 기준인 민주주의. 인권등등 높은 기준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이 EU에 가입하기 위해 그 기준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EU의 가치관은 군사력이나 힘이 아닌 대화와 설득 그리고 다양성 존중을 바탕으로
범인류적인 가치관을 추구하고 있으며,
그런 EU의 노력이 주변국들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리고 EU 경제구역은 서로에게 윈윈이 되었다.


점점 EU의 권한이 강해지는 데 과연 EU는 어디까지 커질 것인가.
흥미롭다.

과연 EU의 가치관은 영토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관의 개념을 흔들어 놓을 것인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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