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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며 먹는 3분 인스턴트 컵라면 종류는 케이스가 동그랗게 되어 있어서 아래 일본 컵라면처럼 할 수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이렇게 되어 있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일본 소바 컵라면인데 나중에 물을 버릴 구멍이 따로 나있다.

한국은 젓가락으로 구멍을 뽕뽕 뚫어서 버리면 된다.


이거 보고 역시 일본의 섬세함은 최고구나 하고 생각했다.


A라고 써있는 부분을 잡고 표시 선까지만 뜯은 후 뜨거운 물을 붓는다.




3분 후, 반대쪽 끝부분(C)을 때면 이렇게 구멍이 뽕뽕 뚫어져 있어서 저기로 물을 버리면 된다.

그러면 면이 나갈 일도 없고 편하게 물을 버릴 수 있다.



일본의 포장센스는 참 좋아.

편리함을 생각하는 거겠지.

그리고 일본은 쇠젓가락이 아니니 구멍을 뚫기에 불편하니까 이미 뚫어 놓은 걸 수도 있고. ㅋㅋㅋ


물론 저렇게 포장 박스를 한다면 단가가 올라 갈 거 같다.

그래서 안 하는 걸지도...젓가락으로 그냥 구멍 뚫으면 되는데..ㅎㅎ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포장이 동그란게 비비기에는 편하다. ^^;;

동그란 포장에도 저렇게 물을 버릴 수 있는 구멍을 미리 내어 포장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뭐~지금처럼 젓가락으로 구멍 뚫으면 간단하긴 하지만..^^;;;


결론은...한국 젓가락이 포장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이유인가~ㅎㅎ

한국 젓가락의 위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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