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 커피

바나프레소 Bana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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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인데 아메리카노가 1,500원
라떼가 2,500원
사이즈는 전부 큰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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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으로 박리다매를 컨셉으로 한 거 같다.
바나프레소 어플도 있는데, 커피 한 잔당 쿠폰 도장 하나를 찍어준다.
​12개를 모으면 마시고 싶은 음료 아무거나 다 마실 수 있다.
(정책이 바뀌었다. 12개 마신 음료 중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

​1,500원짜리 12개를 마시고 쿠폰 나온 걸로 4,500원짜리도 마실 수 있다.
실화냐...

어플로 미리 주문하면서 몇분 후 도착까지 설정할 수 있고, 도착하면 바로 커피 가져가면 된다.
어플을 무척 잘 만들었다.

테이크아웃 점들도 있지만, 이렇게 테이블이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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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은 자동 머신이다.
처음에는 자동머신이라 맛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커피맛 괜찮다.

이렇게 해서 인건비와 시간을 줄여서 그 가격을 유지하나 보다.

매장내에는 카운터가 없고, 기계로 계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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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류는 저렴하고,
에이드나 쥬스는 3,500원 대
스무디 4,000원 대
요거트스무디가 4,500원 대

바나프레소 창업자는 진짜 생각 많이 한 거 같다.
싸게 팔면서 박리다매로 이익을 내는 최선의 구조와 방법을 찾은 거 같다.
그러면서도 인심이 후한(?) 모습도 보이고.
​커피 하나당 도장 하나에, 쿠폰이 나오면 아메리카노 한정이 아니라 어떤 음료도 다 마실 수 있다니...

이래서 바나프레소 생기면 폭발적 인기인가 보다.
사람 엄청 많다.

카페 할거면 차라리 이런 거 하는 게 이익일지도?
주변 카페들은 타격이 있다는 건 안타깝지만..

가격이 저렴해도 맛 없으면 안 갈텐데, 일단 맛이 괜찮아서 사람들이 많이 간다.

단점이라면 텀블러에 담는 주문은 없다.
전부 일회용이라는 점.


현재 매장은 아직 많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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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근처에 내면 대박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