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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홈페이지
한강 작가님

 

 

 


올해 노벨문학상은 한국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 문학상 선정위원회 위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한 강렬한 시적 산문을 남긴 한국 작가 한강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했다"며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고리에 관한 독특한 인식을 갖고 있다.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고 했다.

....


"한강의 작품 중 어떤 것을 가장 먼저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2014년 출간한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영문 제목 Human Acts)를 꼽았다. 한강은 한 인터뷰에서 "압도적 고통으로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창작 과정을 회고한 바 있다.

노벨 문학상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감동적이면서도 끔찍한 이야기"라며 "트라우마가 어떻게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지를 다룬, 역사적 사실을 아주 특별하게 다룬 작품"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9135?sid=104

 

한강 '노벨 문학상' 왜 받았나…"시적이고 실험적인 혁신가" 극찬

올해 노벨문학상은 한국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

n.news.naver.com

 

 

 

 

 

 

-와~한국인이 노벨문학상 받는 걸 보다니!!!!!

한강 작가님 정말 존경합니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 인간 삶의 취약성을 강렬한 시적 산문"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와 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소설

 

 

 

아직도 사회 곳곳에 희생자와 피해자를 차별하고 지역을 차별하는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있는데, 한강 작가님의 수상 소식은 정말 큰 희망이다.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받은 두 명이 모두 호남출신이네. 지역 차별하는 인간들은 진짜 작작해라.

왜 피해자들에게 난리야.)

 

작가님은 5.18 사진을 보고 인간에 대해 생각하셨다는데,

난 5.18 사진을 보고 그저 충격받고 너무 슬퍼서 그후로 5.18 관련은 잘 보지 못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ㅠㅠ

역시 작가님은 다르다!! 

 

 

 

 

-작가님이 연세대 국문과 출신인데, 연세대(연희전문대) 출신에 윤동주 시인도 있다.

연세대 국문과 최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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