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분실 신고를 한다.
(회사, 집 혹은 다른 사람 전화기로 얼른!!)
2. 발신(전화거는 것) 제한을 신청한다.
수신은...전화를 해서 혹시나 받아서 전화기를 찾아 줄지도 모르니 일단 수신은 놔두고.
3. 전화도 계속 해보고, 잃어 버린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보내 보기도 한다.
잠금장치를 해도 팝업으로 뜨니 메세지는 볼 수 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잃어버린 핸펀 번호로 메세지로 보냄.
4. 계속 전화하고 문자 남겨도 연락이 안 올 때
내 핸드폰의 위치가 너무 궁금하면
지정 대리점에 가서 위치 추적을 해 본다.
(지정대리점은 고객센터에 물어보면 알려준다.)
별 도움이 안되긴 한다.
왜냐하면..대략적인 위치만 나올 뿐...
하지만 내 핸드폰 어디에 있는지 너무 궁금하니...위치라도...
전화기에 잠금장치를 안 했다면...
5. 혹시나 내가 발신 제한을 하기전에 전화기를 주은 사람이 내 전화기를 이용해 전화를 했을지도 모르니
통화내역을 확인하고자 할 때는 지점으로만 가야한다.
지점은 일반 대리점과는 달리 몇 군데 밖에 없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위치 확인하던가 아니면 인터넷에서 확인, 혹은 대리점에 물어보면
지점 위치를 알려준다.
뭐..결론은...전화기 주은 사람이 찾아 줄 생각 안 하면 못 찾는 거다.
▶ 신형이라..이구동성으로 못찾을 거라고 말한다.
하..인간적으로다...주은 전화기는 찾아 줘야하는 거 아님?
사례까지 한다고 메세지까지 남겼건만...연락도 없다.
세상 참 팍팍하네.
하긴...얼마전 기사가 떠오르네.
스마트폰 보험이 모랄 해저드로 결국 사라진다고.
난 보험도 안 들었지만..ㅠㅠ
전화기 신형으로 바꾸려고 잃어버린 척 하고 보험으로 바꾸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결국 그 보험이 사라진다고.
그렇게 편법으로 바꾸는 거나 주은 최신형 전화기 안 돌려주는 거나..다 모랄 해저드.
아..........
연락처 다 어쩔거냐며....
유심이라도 돌려달라고 메세지 보냈는데..과연 올지...ㅠㅠ
앞으로는 연락처 구글 계정에 연동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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