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4 플라이투더스카이 합동콘 '더끌림' 서울 둘째 날
경희대 평화의 전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거미 콘서트 - 'The 끌림'
◈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
1:10
거: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 맞습니다. 세 명의 남자 아니구요~
2:24 환희가 브라의 멘트를 정리하자 아니라고 말하는 브라~ㅋㅋㅋ
하지만 바로 고맙다고~ㅋㅋㅋ
하하~~ 거미씨 멘트 빵~터졌다~ㅋㅋㅋㅋ
◈ 결혼하고 싶다
한 방향을 바라보는 둘의 모습이 좋다.
그리고...중절모 든 환희의 모습이 넘 멋져..
아니 그런데 무뜬금 결혼하고 싶다..ㅋㅋㅋㅋㅋ
◈ 왕브라
4:15
환: 브라~씨는~아오 브라씨 죄송합니다.
브: 안 그래도 아까 영어로 성우가 다음 남자는 브라 이게 나와요.
여기 계신 분들도 브라라고 불러도 돼요.
환: 브라이언 부르기가 길어~
브: 브라이언이 기니까 브라라고 불러도 되는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거기다 ‘~야’까지 붙여요.
초등학생들이…
환: 브라이언이 운동을 하도 많이 해가지고 굵어가지고 제가 왕브라라고 그러거든요~
브: 어우 진짜 못됐다. 이런 거 다 가리켜주고~
이거 우리끼리 우리만의 인사이드 조크인데.
5:40 크리스마스 이브 손님 초대 이야기 하다가…
브: 500만원 현찰로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우리집에서 자고 가도 됩니다.
환희 바지 주머니 만짐. ㅋㅋㅋ
브: 진짜로 500만원 가져오면 어떡하지.
7:40
브: 거미씨 너무 사랑스럽지 않아요?
저 거미 같은 여자랑 결혼할까요?
(관객석의 절규와 같이 비명 “안돼”)
환: 거미는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브: 솔직히 저는 거미 남자로 보이니까 괜찮습니다.
절대로 결혼 안 할거고.
- 계속..'브라'라고 부르고 있었는데욤...
이제 브라이언님의 허락까지 받았으니 당당하게(?) 브라라고 하겠습니다.
- 환희~ㅋㅋㅋㅋ
인사이드 조크 얘기해서 우린 좋았지만...브라에게 한 마디 들었고~ㅋㅋㅋ
- 500만원?!!!!!
+.+
◈ 행복했던 5,6월
올킬한 날 어땠냐는 대화~
환: 저는 계속 (실시간 차트) 확인
브: 환희씨는 밤새도록 계속
환: 밤새도록은 못 봤어요. 담 날 스케줄이 있어서…
브: 잤죠. 그래도 많이 봤잖아요.
환: 그렇죠.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배불렀던 5월 6월이었던 거 같습니다.
◈ Wanna be with you 환희 섹시 춤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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