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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8일 오후 8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다.

미세먼지가 unhealthy 인데도 더워서 창문을 열어 놓는다.


전에 북경에 갔을 때 미세먼지가 심한데도 사람들이 마스크도 하지 않고 그냥 다니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들 너무 담담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서울에서 이렇게 미세먼지 속에서 매일 살고 있으니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거 말고는 한 명의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고등어 구이 얘기하는 정부에게 무슨 기대를...해야할까...무슨 노력을 하고 있니? 정부야! 응?!)


올해 이렇게 갑자기 1년 내내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다니...

작년에 중국 베이징 근처의 공장들이 산둥성과 허베이성으로 이전한 게 확실히 엄청난 영향을 주는구나.


미세먼지 때문에 삶이 질이 확~떨어진다.


정말 이렇게 앞으로 평생 살아야 한단 말인가...

것두 앞으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일만 남았다니 그게 더 비극.


하....제대로 숨쉬고 싶어...



-투표 '제대로' 해야 한다. 영국 EU탈퇴 보면 왜 저러나 싶은;;;

뭔지도 모르고 투표했군.

문제는 탈퇴쪽 정치인이 탈퇴하면 좋은 점을 거짓말했어...어쩔...;;;

 

'브렉시트를 주도했던 정치인들의 공약이 대부분 사실과 다르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나며 영국이 대혼란에 빠졌다. - 기사 '



미세먼지 글 클릭 - 미세먼지 중국공장 이전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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