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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1100603 스카파: Meets 東方神起(동방신기) 2




◈ 귀여운 형제~ㅋㅋㅋ





둘다 참 해맑다~ㅋㅋㅋ

윤호 장난꾸러기~~
스탭들도 웃겨서~ㅋㅋㅋ







◈ 장난꾸러기 윤호~ㅋㅋ
흘끔흘끔 창민이를 쳐다보며 장난칠 타이밍을 찾는 듯한~ㅋㅋㅋ










◈ 둘이 상의 하는 모습이 좋아~~











◈ 동방신기를 보고 감격해서 우는 켄타군을 달래주는 다정한 윤호와 창민이~













◈ 스카파 3회 예고~
오~~재밌겠다~ㅎㅎㅎ












Meets 東方神起(동방신기) 2



(*번역 출처는 윤갤 ㅂ님)



스탭: 다음에 찍는건 뭔가요?
CM: 다음엔 레드카펫위를 둘이서 걷고 있으면 많은 기자분들이
       카메라 플래쉬를 팍팍팍 (터뜨리는) 카메라로 찍으시는 장면입니다.
YH: 오늘 촬영에 저의 마음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스탭: 머리도 타오르고 있는데요?
YH: 하하하하하하~ 네. 머리는 점점 솟고 있습니다.

스탭: 음악주세요!
(두 사람 워킹)
나레이션: 기합이 들어간 워킹으로 레드카펫을 걷는 두 사람.














감독에게 만두도 먹여주는 창민이~
오물오물 먹는 창민이 귀여워~~ ㅎㅎㅎ












YH: 처음거랑 이거(지금 촬영한 영상)이랑 비교해보면 처음엔 좀 딱딱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점점 자연스러운 얼굴로.... 점점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사실 어제 저 맛있는 걸 먹어서 얼굴이 부었어요. 부어버렸어요.
      비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제 얼굴 보고 놀랐어요. 













나레이션: 같은 시각, 서울 교외의 촬영현장. 이날 동방신기 두 사람은 CM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나와있었다.

YH & CM: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
CM: 오늘은 말이죠, 스카파CM 촬영이에요! 
YH: 네
CM: 열심히 합시다! 
YH: 열심히 하겠습니다!
CM: 자! 다녀오겠습니다~ 바이바이~
YH: 잘가라~ (스탭들: ㅎㅎㅎㅎㅎ) 다녀오겠습니다.

YH: 어!? 호식이형!(한국어)

나레이션: 여기서 촬영스탭중 한명을 보고 갑자기 텐션이 높아진 윤호. 살짝 물어보자.... 

YH: 감독님 바로 밑에서 일하는 스탭분이 저희들 매니져분이랑 닮았어요! 나중에 찍어주세요.

나레이션: 매니져랑 똑닮은 분도 신경쓰이지만 일단은 촬영 시작.

스탭: 본방 들어갑니다! 하나, 둘~
YH & CM: 스카파에서 보세요~
감독: 고마워. OK. (스탭: 컷입니다) 하나 장난삼아 "스카파에서 보세요" 찍어볼까?
        (동작을 어떻게 할지는)맡길게요.

(둘이서 어떻게 할지 상의합니다)

감독: 본방 자, 하나, 둘~
YH & CM: 스카파에서 보세요~
감독: 네, 컷! 체크할게요.

감독: 음.. 잘 나왔네. 잘 나왔어.

(얼굴이 부었어요~ 부분인듯)

나레이션: 첫 컷을 순조롭게 끝낸 두 사람. 여기서 화제는 매니져분이랑 똑 닮았다는 촬영스탭분의 얘기로... 

YH: 이분.
스탭들: 으하하하하하하
YH: 닮았어요.

나레이션: 사실 이 날 촬영현장에는 닮은 사람이 또 한 쌍. 동방신기의 다른 매니져분이랑 CM감독도 똑 닮았다!               금방 사이좋아진 두 쌍의 닮은 사람들....













나레이션: 켄타군이 기분좋아진 그 때, 동방신기 두 사람은 기분좋은 촬영을 하고 잇었다.

YH: 리무진 안에서 촬영하면 기분이 좋죠.
스탭: 리무진 타고 어디에?
YH: 제가 졸업한 학교에 가고 싶어요.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 성공했습니다! 하고. 좋지 않나요?

스탭: 잘 부탁합니다.
CM: 잘 부탁드립니다.
감독: 자 본방 카메라 로딩~ 스타트!

(촬영중)

감독: 좋은 표정이네요. 에- 좋은 표정이 전반부에도 있으면 좋겠네요(<-여기 잘 안들려서 추측;)
        본방갈게요~ take 2 ~ 음악 스타트!

(스탭들이 열심히 차를 흔듭니다ㅎㅎㅎㅎ 동방신기는 멋진 표정으로 계속 연기중~)

스탭: 너무 흔들려!!
스탭: 좀 너무 흔들어버렸어~












나레이션: 한편 CM촬영은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었다.

감독: 네 음악 주세요

(촬영중)

감독: 네 컷입니다.

감독: (여배우에게) 팥빵말이야 좀 더 귀엽게 깨무는 식으로.. 좀 더 집에서 ??? 먹는 것 같이...

여자분: 한국어로 앙팡(팥빵) 뭐라고 하나요?
YH: 팥빵
여자분: 팥빵?
YH: 앙팡이 팥빵

YH: 아까 여배우분이 드셨던 팥빵이 엄청 맛있어보여서 저도 좀 떼서 먹었어요.

(촬영중)

감독: OK~ 다른 것도 OK지? 이거 OK니까.....

YH: 저희도 OK! 없어도 OK에요! 
스탭: 팥빵 먹게?
한국스탭(?): 잠시.. 잠깐만...(한국어)
YH: ㅎㅎㅎ 들켰으려나...





팥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폭풍 감동...ㅠㅠ



나레이션: 그 때 동방신기 두 사람은.

감독: 똑부러지게. 생활감 필요없어요. 동방신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같은 느낌으로 해주세요.
스탭: 본방갈게요 네 뮤직 스타트!

(촬영중)

나레이션: 주변이 어둑어둑해졌을 때 켄타군은 촬영현장에 도착.

켄타: 여기서 만날 수 있다고 그랬는데 어디지?

나레이션: 그 때, 켄타군이 본 것은!?

켄타: 아, 있다!! 있다!! 창민형!! 대단해! 어라? 윤호형도! 짱이다-! 짱이야-! 있다! 실제로 봤어! 앗싸-! 우와 완전 짱이야. 진짜... 말이 안나와! 에-! 위험해-! 진짜로 짱... 꿈이 하나 이뤄졌어...

(동방신기는 촬영중)

스탭: 이거 꽤 좋았어ㅎㅎ

(모니터 체크) 

켄타: 아... 오길 잘했다... 끄.. 끝난 것 같네요..

나레이션: 실제로 동방신기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은 짧았지만 그래도 기쁨으로 마음이 한 가득이 되었던 켄타군. 동경하는 동방신기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여행을 계속해왔다. 켄타군의 시선은 그저 두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곳을 계속 바라보았다. 그리고....

켄타: 동방신기분들이 나올때까지 저 여기서 기다릴거에요.

나레이션: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만 더 윤호와 창민을 만나고 싶다. 켄타군은 이 장소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11살의 소년이 동방신기랑 만나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며 불안과 희망을 안고 내딛은 작은 한 걸음. 그런 작은 한걸음 한걸음이 결국 큰 한 걸음이 되어 지금, 예상치도 못한 기적이 켄타군에게 다가왔다.

스탭: 만날 수 있어. 만날 수 있어! 가! 가!

나레이션: 동방신기가 만나준다!? 정말로 그런 일이!?

YH: 지금 몇시에요? (스탭: 9시 15분정도)
YH: 아이(가 우리를 보고 있다).. 아이 좋아해요.

나레이션: 사실은 멀리서 보고 있던 켄타군을 신경쓰고 있었던 동방신기. 촬영 뒤에 만나고 싶다고 스탭과 상의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때가 왔다.

켄타: 안녕하세요.
YH & CM: 오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켄타: 처음뵙겠습니다. 켄타에요. 
YH & CM: 동방신기에요.
켄타: 저, 동방신기분들 너무 동경해서 저기 인사하러 왔어요.. 그게.. 이번 이틀동안 저는 동방신기랑 만나려고 혼자서 여행해왔어요
YH: 오오 대단한데~ 
켄타: 그래서 동방신기분들이랑 저기.. 그니까.. 만나려고 여기저기 찾았었는데.. 
YH: 한국은 어땠어?
켄타: 굉장히 즐거웠어요.
CM: 잘됐다.
YH: 뭔가 맛있는거 먹었어? 
켄타: 네 먹었어요.
YH: 뭐가 제일 맛있었어? (눈물을 흘리는 켄타;ㅂ;)
CM: 우는거야? 
YH: 울지마~
켄타: 기뻐서.. 
YH: 귀엽다~ 
켄타: 그래서 윤호형이랑 창민형이랑 연습했던데서 저도 춤 출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뻐서.. 
YH: 울지마.. 응? 
켄타: 정말로 동경했던 스튜디오에서 춤춰서.. 정말로 기뻐서.. 만날 수 있을까 불안했었는데 만나서 굉장히 기뻐요.
YH: 만날 수 있어.. 결국 만났잖아.
켄타: 편지를 써왔어요.
YH & CM: 우와~ 

나레이션: 윤호와 창민과 만나면 읽으려고 썼던 편지. 거기에는 동방신기를 향한 마음이 가득했다.

켄타: 정말 좋아하는 창민형, 윤호형께. 저는 켄타라고 해요. 동방신기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혼자 여행으로 동방신기랑 만나려고 왔어요. 왜 동방신기를 좋아하냐면..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저도 춤 추니까 굉장히 존경합니다. 언젠가 동방신기분들처럼 되고 싶어요. 그리고 함께 춤추고 싶어요. 이번에 동방신기분들을  더 잘 알기위해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어요. 레코딩 스튜디오나 댄스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댄스스튜디오에서는 윤호형이랑 창민형이 연습하는데서 저도 춤춰서 지금까지보다 더 동방신기와 가까워진 것 같아요. 언젠가 저도 더 잘추게 되면 함께 무대에 서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제가 동경하는 동방신기로 있어주세요. 켄타로부터.

YH & CM: 오오!! 짝짝짝

YH: 켄타 꿈은 뭐니?

켄타: 동방신기처럼 되는 거에요..

YH: 아티스트? (켄타: 네) 반드시.. 정말 열심히 해서 꼭 우리랑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자. 

켄타: 네, 잘 부탁드립니다.

나레이션: 동방신기처럼 되고 싶다, 뜨거운 마음으로 혼자서 한국으로 왔다. 그런 작은 소년의 용기가 기적을 일으켰다. 동경하는 윤호, 창민이 상냥하게 미소지어주었다. 두 사람의 큰 사랑에 자연스럽게 넘쳐흐른 눈물. 처음 만난 윤호와 창민은 멋지고, 스마트하고, 굉장히 따뜻했다. 동방신기를 목표로 성장하는 켄타군. 윤호와 창민과의 만남이 새로운 힘을 주었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또 한걸음 내딛는다. 다음에는 동방신기 두 사람과 같은 무대에 서기 위해! 고맙다, 동방신기!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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