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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앤크라이"
동방신기 유노윤호 경연(Program) 모음







바쁜 스케줄 속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들.

윤호의 키앤크 경연 전체는 한편의 드라마 같았다.

처음 무대에서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으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화려하게 1위(총10명중 1위)를 장식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연습 시간을 도저히 낼 수가 없었고
나름 시간을 쪼개 연습했지만
1차 "그리스"의 무대에서 파트너와 호흡부족과 실수로 인해 총 8위를 한다.

자신보다 파트너에게 미안함이 더 컸던 윤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파리공연하러 가서도 인라인을 타고 계속 연습했고
빙판에서 윈드밀까지 연습하고
2차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멋지게 선보이며 4위를 한다.

그러나 1,2차 점수 합계로 인해 1,2차 전체 종합 순위는 7위.

(이때까지만해도 2회 경연을 합산한 점수로 평가.
그러나 룰이 바뀌어 그 다음 회부터는 한회로 순위 결정.)


3차 "마리오네트"는 스케이팅 기본에 충실한 구성으로
스텝과 표현등 훌륭한 구성이었으나 아쉽게도 5위.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4차공연에서 하프 악셀점프까지 선보인 윤호는
"스타워즈"로 2위를 하게 된다.


그 후 파트너의 선수권 대회로 인해 프로그램하차를 하게 되고
좋은 결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해외 스케줄 가운데도 한국 오면 바로 빙상장 가서 연습하고
새벽에 겨우 시간을 내서 연습할 수 있었음에도
최선을 다한 윤호의 노력이 멋진 결과를 맺었다.
유종의 미라는 건 바로 이런 것을 의미하겠지.


화려한 시작 그러나 바로 닥친 어려움. 
그러나 차근차근 노력하여 마침내 멋진 결과를 다시 만들어 냈다.




프로그램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마음아팠던 기억이 더 많지만
윤호의 노력의 결과물인 프로그램들은 하나하나 무척 소중하다.






1.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2. 그리스 










3.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마리오네트(마리오네뜨)











5. 스타워즈 

 




윤호가 피겨를 시작하며 소감을 얘기할 때 
타고 났다는 것 보다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얘기를 더 듣고 싶다고 했는데
윤호의 바람은 이루어 지고도 남았다.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대의 노력에 무한 박수와 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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