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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er 11월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스페인 화보 관련 기사

(출처: 사진안, 윤갤, 창갤)
 



지금까지 보인 적 없는 사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솔직한 모습이 가득!

올 6월 중순, 파리에서의 콘서트를 끝낸 윤호와 창민이 사진집 촬영을 위해 스페인으로 향했다. 
마라가, 골도바, 마드리드의 3도시를 4박 5일동안 이동하는 바쁜 일정의 촬영이었지만 
'오랜만에 개인적인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라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라고 회상하는 두 사람.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도 남아있어서 현지의 분위기도 꽤나 맘에 들어했었던 듯.

윤호: 골도바에서 마드리드까지는 경치를 보면서 열차로 이동하거나 거리를 산책하면서 촬영하거나
        카메라맨인 니나가와 미카시가 '어땠든 자유롭게 해'라고 말해주시기도 해서
        실제로 일이라기보다는 오프의 사진을 따라다니면서 찍어주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창민: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 자체가 정말로 없었으니까
        바다에서 모래투성이가 되서 구르거나 원반던지기를 하거나 제대로 놀아서 즐거웠어요.
        단지 엄청 더웠네요.
        매일 36도 정도의 폭염중에 몇겹이나 의상을 입었던 것이 유일하게 일 다운 부분.
        그렇지만 노력한 보람이 있는 사진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진집은 '어른이 된 두 남자의 여행'이 컨셉.
거기서 사진을 보며 스토리를 망상해준 결과 창민이가 의외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실력을 발휘!
 
창민: 이 사진집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즐겁게 여행하던 중 윤호가 추천하는 교회에 들어갔지만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어서 혼자가 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거리에서 헌팅을 했다.
        그렇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하며 옷을 입은 채 샤워를 하면서 엄청 후회!
        역시 헌팅은 안돼라고 반성하면서 윤호와 화해하고 '우리들은 아시아로 돌아가자'고 스페인을 뒤로 했다.           즉 감춰진 테마는 '헌팅보다 남자의 우정이었다' 입니다(웃음).



확실히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그런 망상을 불러일으키는 섹시샷도 많이 발견!
 
윤호: 정말로 지금까지 없었던 분위기거나 표정이 나와있어요.
        여자친구가 되어서 길게 사귀어가지 않으면 이거 전부는 볼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웃음).

 
창민: 정말이에요. 윤호의 섹시한 얼굴은 저도 처음봤어요!
 
윤호: 샤워씬에서 스탭분들은 저를 더 벗기려고 했지만
        '남자의 섹시함은 감춰야 제대로 나온다!'고 하는 지론을 밀고 나가서
        소위 비춰보이는 매력으로 승부(웃음).



촬영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창민: 제 키보다 큰 해바라기를 본 게 처음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윤호가 '해바라기'라고만 말하는 해바라기송을 만들어서 계속 노래불렀던 거(웃음).

 
윤호: 언젠가 완전판 '해바라기송'을 만들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지켜주고 싶어'같은(웃음).
        덧붙여 저의 가장 좋은 추억은 교회.
        정말로 기도했습니다. 동방신기에 대해, 창민이에 대해, 저에 대해......



이 다음은 사진집 발매까지 잠시 보류.
활동재개까지의 마음, 스타트하고 나서부터의 나날,
그리고 앞으로의 일 등 그들의 솔직한 심경을 말한 사진집 권말 스페셜 인터뷰에서 꼭 확인!



아무리 평가가 내려가도 후회는 없어요. 지금의 저희들의 모든 것이 가득 차있습니다.

새 앨범 TONE이 대망의 발매.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한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의 공식 활동재개이후 처음!이라서 
싱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동방신기의 진면목이기도 한 발라드가 수록되어 있는 등,
여러가지 마음이 응축되어있는 것은 틀림 없다.



-TONE이라는 타이틀의 의미부터 들어볼까요?
 
윤호: 이 타이틀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서, 동방신기가 둘이 된 새로운 목소리의 톤, 
        곡의 여러 장르의 톤, 앞으로도 새로운 톤을 찾아가겠다는 마음...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동방신기로서의 톤의 축은 데뷔 당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면 
        두 사람의 각각의 개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시점뿐만 아니라
        (동방신기는) 두 사람이라는 것을 긍정적으로 포착한 어프로치를 여러가지로 시험해본 것.

 
창민: 서로의 스트레이트한 강한 힘. 하모니의 조화, 듀엣같은 요소... 
        지금의 저희들 나름의 톤을 모색해서 창출해간다.
        그런 작업이었어요. 
        솔직히 둘이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도 있으니까 걱정도 있었고 
        그게 가장 큰 숙제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이 앨범 제작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해요.


 

-서로가 잘하는 게 다르면서도 둘이서 하기에는 어려웠었다(허들이 높았다)는 곡이 있다면?
 
윤호: 저는 '행복색의 꽃'. 이 곡은 OK가 나온 다음에 다시 레코딩했어요. 
        처음에는 애절하게 불렀는데 
        감정을 억제하는 편이 더 어른스럽게 지금의 동방신기다운 색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그것도 그럴게 이 곡은 6분 40초라는 이제까지의 동방신기로서도 가장 긴 곡. 
        그것을 둘의 목소리만으로 여러분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요. 
        그런 의미에서도 장애물(허들)은 스스로 높게 설정했어요. 
        그렇게 한 보람이 있게 '동방신기가 성장했구나'하고 느껴주실 수 있는 곡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창민은 어떤가요?
 
창민: 저는 노래에 감정을 담는 법이나 목소리의 성질 같은 정말로 세세한 것으로 
        (곡의)분위기가 바뀌니까 보컬면에서 지금까지의 나를 훨씬 넘어서 간다고 할까. 
        그것이 과제였어요. 
        특히 1번째 곡인 'Introduction~magenta~'는 지금까지 해본 적 없을 정도로 
        순수하고 스트레이트한 곡이라서 
        이것을 우선 자신의 새로운 매력으로해서 여러분게 전해드리고 싶다고.

 
윤호: 창민이의 노래 표현력은 엄청나게 깊이가 깊어졌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몇곡이고 '이거 정말로 창민이?'하고 저도 놀랐을 정도! 
        특히 '행복색의 꽃'에서의 창민이는 최고에요!

 
창민: 놀랐다고 하면 윤호의 집착력. 
        스탭들도 질릴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그런 강한 정신력은 배워야겠다고...

 
윤호: 응. 모두가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한번 더!같은(웃음).




-덧붙여 활동재개하고 나서의 첫 앨범이 이 앨범이라는 것으로 좋은건가요?
 
창민: 그건 반대로 들어주시는 분들께 맡기고 싶어요.
        저희들이 '이렇게 생각해주세요'라고 말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좋고 싫은 건 꼭 있다고 생각하니까 강요는 하고 싶지 않아요.
        실제로 '이렇게 들어주세요' '여기가 포인트' 그런 의식은 없어요.
        저희가 계속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것은 변하지 않고 제 안에서는 계속 이어진 길 중의 하나니까요.

 
윤호: 저도 여러분께 압박을 주고 싶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이 곡이 좋다'고 들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이건 지금까지의 동방신기답지 않은데?'라고 생각해주셔도 좋아요.

 
창민: 어떤 식으로 생각해주셔도 저희가 성장했다고 느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둘이니까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채워나가고 싶어요.
        그것 뿐입니다.



-활동재개하고 나서 싱글은 강한 파워로 밀고 나가는 곡으로
새롭게 이 두 사람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해준 것이었는데
앨범을 듣고 느낀건 역시 팬과 마주 한 동방신기로서의 모습.
Weep이 그것을 상징하는 곡이지는 않나요?
 
윤호: Weep 는 라이브에서 이 곡을 팬분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상상해가며 불렀어요.
        멜로디도 가사도 굉장히 저희들이 원했던 것이고,
        그치만 원한다고 간단하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기적이라고할까 마음이 통한걸까 하고 생각하기도.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눈물샘자극.
 
창민: 그것을 노렸습니다. 죄송해요(웃음).



-아하하. 나왔네요. 블랙 창민(웃음)
 
창민: (웃음)
 
윤호: 그렇게 말하다니.
        제대로 둘이서 얘기했었는데.
        '우리들은 아티스트니까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 제대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단지 약간 곡의 순서면에서는 약았을지도 모르네요.
        그래도 저희는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Weep랑 Somebody To Love 2011을 연속으로 들으면 역시 감격 깊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전 노래를 둘이서 부른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이었어요?
 
윤호: 저희들은 데뷔했을 때부터 동방신기로 지금도 동방신기입니다.
        그런 의미로는 옛날 곡을 부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둘만으로 노래하는 것에 아무런 주저나 저항도 없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그래도 추억이 가장 녹아있는 곡이니까 앞으로도 소중히 하고 싶어요.
        그런 마음뿐입니다.

 
창민: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저희들은 동방신기고 변하지 않으니까요.
  
윤호: 옛날부터 그때그때의 베스트 모두 저희들도 자신을 가지고 여러분께 전해드렸어요.
        그것이 100%라고 한다면 둘이서 그것을 넘어서가지 않으면 안되요.
        그 답이 Somebody To Love 2011인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가슴을 펴고 둘이서 보여드리자'고.

 
창민: 혹시 실패라고 생각하셔도 하나도 후회는 없습니다.
 
윤호: 옛날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사실은 우리들에게 말은 필요 없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생각은 이 앨범에 전부 담았습니다. 그게 전부.



-이제 그 말을 들을 수 있었으니 충분해요. 두 사람의 말에 전부 응축되어 있는 거네요.
 
윤호: 이 앨범 투어도 내년 1월부터 시작하고
        이것을 무대에서 어떻게 보이느냐가 둘의 진가를 평가받는 곳라고 생각해요.
        앨범도 중요하지만 역시 무대 위가 제일 중요해요.
        이 'TONE'에 대해 라이브에서 여러분과 얘기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민: 어떤 트랙도 한곡한곡이 저희들의 혼이라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노래했으니 그것을 느껴주신다면 좋겠어요.


두 사람의 말 하나하나에 더욱 강한 힘이 증가했던 이번 인터뷰. 이 파워가 폭발될 투어가 기다리기 힘들 뿐!

(출처: 윤갤)












와...쏟아지는 일본 잡지 인터뷰들 와중에도 인터뷰들이 다 좋아~ㄷㄷㄷ




◈ 윤호와 창민이의 동방신기에 대해 깊은 인터뷰 내용들 정말 좋다.


둘이서 동방신기 노래 부른다고 난리쳤던 누군가들이 있었지.
에혀..윤호와 창민이가 모르길 바랐는데...
윤호: 저희들은 데뷔했을 때부터 동방신기로 지금도 동방신기입니다. 
        그런 의미로는 옛날 곡을 부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둘만으로 노래하는 것에 아무런 주저나 저항도 없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그래도 추억이 가장 녹아있는 곡이니까 앞으로도 소중히 하고 싶어요. 
        그런 마음뿐입니다.

 
창민: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저희들은 동방신기고 변하지 않으니까요.


정말 생각이 깊은 윤호와 창민이!!
창민: 그건 반대로 들어주시는 분들께 맡기고 싶어요. 
        저희들이 '이렇게 생각해주세요'라고 말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좋고 싫은 건 꼭 있다고 생각하니까 강요는 하고 싶지 않아요. 
        실제로 '이렇게 들어주세요' '여기가 포인트' 그런 의식은 없어요. 
        저희가 계속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것은 변하지 않고 제 안에서는
        계속 이어진 길 중의 하나니까요.

 
윤호: 저도 여러분께 압박을 주고 싶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이 곡이 좋다'고 들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이건 지금까지의 동방신기답지 않은데?'라고 생각해주셔도 좋아요.


창민: 혹시 실패라고 생각하셔도 하나도 후회는 없습니다.

 
윤호: 옛날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사실은 우리들에게 말은 필요 없어요. 
        아티스트로서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생각은 이 앨범에 전부 담았습니다. 그게 전부.



인터뷰가 너무 좋아서 이러다 다시 다 포스팅할 기세.;;;






◈ 스페인 화보 내용이 어떻길래
오래사귄 여자친구만이 볼 수 있는 표정이??
옷입고 샤워씬?? 응??? ㄷㄷㄷ
기대된다~하앍~ㅎㅎㅎ

윤호: 정말로 지금까지 없었던 분위기거나 표정이 나와있어요. 
        여자친구가 되어서 길게 사귀어가지 않으면 이거 전부는 볼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웃음).

 
창민: 정말이에요. 윤호의 섹시한 얼굴은 저도 처음봤어요!
 
윤호: 샤워씬에서 스탭분들은 저를 더 벗기려고 했지만
        '남자의 섹시함은 감춰야 제대로 나온다!'고 하는 지론을 밀고 나가서 
        소위 비춰보이는 매력으로 승부(웃음).





윤호랑 창민이랑 아기자기하게 얘기하는데 넘 귀여워~~
해바라기송은 무엇임?? ㅋㅋㅋ

창민: 제 키보다 큰 해바라기를 본 게 처음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윤호가 '해바라기'라고만 말하는 해바라기송을 만들어서 계속 노래불렀던 거(웃음).

 
윤호: 언젠가 완전판 '해바라기송'을 만들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지켜주고 싶어'같은(웃음).






◈ 창민이의 스토리에 떡실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짱이야~ㅋㅋㅋ

두 사람이 즐겁게 여행하던 중 윤호가 추천하는 교회에 들어갔지만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어서 혼자가 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거리에서 헌팅을 했다. 
그렇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하며 옷을 입은 채 샤워를 하면서 엄청 후회! 
역시 헌팅은 안돼라고 반성하면서 윤호와 화해하고 '우리들은 아시아로 돌아가자'고 스페인을 뒤로 했다.          
즉 감춰진 테마는 '헌팅보다 남자의 우정이었다' 입니다(웃음).





◈ 윤호의 기도가 꼭 이루어지길...
저의 가장 좋은 추억은 교회. 
정말로 기도했습니다.
동방신기에 대해, 창민이에 대해, 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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