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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Station 20호

(출처: 창갤)








Editor's eyes

에디터의 눈: 인터뷰의 모든 질문에 일본어로 대답해준 두 사람.
어려운 일본어도 유창하게 말하는 모습에는 다시 한번 감탄.
또 창민은 페트병 물을 책상에 놓을 때마다, 녹음기에 잡음이 들어가는 것을 신경써서,
스스로 병을 바닥에 놓는 상냥한 배려를 보여주었다.

한편 윤호는 취재가 끝나고 창민이 자리에서 일어선 뒤에도 끝까지 취재진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그러자 창민도 다시 나타나서(웃음), 마지막에는 둘이 사이좋게 취재 장소를 뒤로 한 것이었습니다.

(출처: 윤갤






◈ 추가 후기
일본 TV잡지 합동취재의 뒷얘기

現在発売ラッシュ中のTV誌等による囲み取材のこぼれ話。

レイアウトはホミンが長テーブルに着席し20誌にも及ぶ雑誌の取材者がその前にイスを並べて向き合うという婚約会見風。

終了時、二人起立し礼を言い立ち去る…ところの筈がユノは立ったままマイクを握って5分以上もの演説(ユノタイム)へ。

チャが退場してしまうのも意に介さずユノ、記者達に熱く語り続ける。

「記者のお仕事もGood Jobですけど(※←本当にGJと言ったらしいw)

僕は人対人として皆さんとお付き合い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ます。

ぜひコンサートには一人の人として見に来て下さい」(表現は違うかも。趣意です)

その熱意を前にスタッフも止めようとはできず、しかしあまりに長いので一旦楽屋に帰ったであろうチャが再び迎えに来る。

それでも立ったまま続ける兄さん。

最後に「今回のアルバム本当に本当に頑張って作りました、どうか宜しくお願いします!」と訴えて

チャと共に笑顔で退場。しかも手を振りながら。

その場にいた全員がユノペンになってしまった(笑)と知人。

普段「取材してもらって当たり前」位に思っている連中を相手している記者達からしたら、

格好いい上に努力もしてる人からそんだけ必死で頭下げられりゃ宣伝してあげたいってなるよね。

これを聞いて本当に勝負かけてるんだなって胸を打たれた。

あっそうそう、あと「㌧の曲をカラオケで上手に歌うコツは?」というしょうもない質問に

ユノは「踊ればいいんじゃないかな」だってwかわいい



합동취재 분위기는 윤호와 창민이가 긴 테이블에 앉아 있고,
20여개가 넘는 잡지 취재진이 그 앞에 의자를 늘어놓고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마치 결혼발표 기자회견같았다고 함.
 

취재 종료 후, 둘이 서서 인사를 하고 나간다...는 거였는데,
윤호가 선 채로 마이크를 잡고 5분 이상의 연설(유노타임)을. 

창민이 퇴장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윤호는 기자들에게 계속 열성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기자들의 일도 Good Job(※<-정말 굿잡이라는 표현을 썼다고)이지만,
저는 사람 대 사람으로써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콘서트에는 꼭 (일이 아닌) 한 사람으로써 보러 와 주세요」(표현은 다를지 몰라도 이런 취지였습니다)
 

그 열의를 앞에 두고 스탭들도 막지도 못하고,
하지만 너무 길어졌기 때문에 

일단 대기실로 돌아갔었을 창민이가 다시 마중을 나왔다. 

그래도 선 채로 연설을 계속하는 형.
 

마지막에는 「이번 앨범,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호소하며 

창민이와 함께 웃는 얼굴로 퇴장. 게다가 손을 흔들며...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윤호팬이 되었다(웃음)는 지인의 뒷얘기.
 

보통 「취재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스타들을 상대로 하는 기자들로써는 

멋진데다 노력까지 하는 사람으로부터 그렇게까지 필사적으로 머리 숙여 부탁받으면, 

선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 얘길 듣고 정말 승부를 걸었구나하고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그리고 「동방신기 곡을 노래방에서 잘 부를 수 있는 비결은?」이란 사소한 질문에 

윤호는 「춤을 추면 되지 않을까요」하고 대답했다고. 귀여워^^
(출처: 윤갤







-전체 번역-

올해 1월, 대망의 재시동을 이뤄낸 동방신기가 2년만의 앨범을 발매.

그들이 앨범에 담은 마음이란......


-이번 앨범의 매력은?

윤호(이하Y) 재시동하고나서 첫앨범. 이제까지의 동방신기에겐 없었던 장르의 곡에도 도전했고,

두사람만의 좋은 밸런스라던지, 새로운 면을 많이 내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창민(이하C) 저희들을 계속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전보다 성숙한 저희들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시동 후의 제 1탄 싱글 [Why?(Keep Your Head Down)]도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이 곡을 발매했을 때의 심경은?
 

Y 역시 불안과 부담은 굉장히 있었네요. 둘이서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하고.

   저와 창민이는 스타일이 108도 다르니까.
 

C 180도! (웃음)
 

Y 그래!(웃음) 180도 다르니까, 처음엔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반대인 두사람이기에, 만들 수 있는 색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이건 이번 앨범 제작에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만,
아무튼 저와 창민이의 가장 강한 부분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Y 많이 있지만, 저는 [행복 색의 꽃]이려나요.
   6분 40초나 되는 긴 발라드인데요,레코딩에 가장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만큼 좋은 결과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C 저는, 의미있는 곡이란 뜻으로 [Why?~].
   역시 동방신기의 재시동을 증명하는 곡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그럼 서로의 새로운 면아 드러났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C [행복색의 꽃]은, 윤호의 성숙한 매력을 발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Y 창민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는데요,
   굉장히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창민이에게 있어 새로운 무기가 되지 않을까요.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팬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Y 긴 시간, 저희들을 기다려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1곡1곡에, 우리들 2인의 여러 마음이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앨범을 듣고, 내년의 투어도 기대하여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C 계속 기다려주신 여러분에게, 저희들 2인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앨범은 물론, 모든 활동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EDITOR's EYES

인터뷰는, 모든 질문에 일본어로 대답해준 2사람. 

어려운 일본어도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는, 다시한번 감심(感心).

또 창민은, 물병의 물을 탁자에 둘 때마다, 레코더에 잡음이 들어가버리는 것을 신경써서,

스스로 병을 마닥에 두는 상냥한 배려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윤호는, 취재종료후에 창민이 퇴석한 뒤에도, 마지막까지 취재진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그러자 창민도 다시 등장해(웃음), 마지막엔 둘이서 사이좋게 취재실을 떠났습니다.

 

 

CHANGMIN

지금 저희들이 걷고 있는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창민

 

YUNHO

정반대인 두사람이기에 만들 수 있는 색이 있다고 생각했다.

윤호

(출처: 창갤











후기 정말 훈훈하다. 

최근에 나온 잡지들 사진이 다 똑같아서 왜그런가 했더니 합동 취재였구나.
정말 많은 기자들이 함께 취재한 거 같다.

윤호와 창민이에 대한 평이 비슷비슷하네.
배려심 있고, 사이 좋고, 정중하고.

역시 윤호와 창민이 멋지다!!!





그런데...

◈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向き合うという婚約会見風。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마치 결혼발표 기자회견같았다고 함.







◈ 이 장면 상상이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재 종료 후, 둘이 서서 인사를 하고 나간다...는 거였는데, 
윤호가 선 채로 마이크를 잡고 5분 이상의 연설(유노타임)을. 

창민이 퇴장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윤호는 기자들에게 계속 열성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 열의를 앞에 두고 스탭들도 막지도 못하고, 
하지만 너무 길어졌기 때문에 

일단 대기실로 돌아갔었을 창민이가 다시 마중을 나왔다. 

그래도 선 채로 연설을 계속하는 형.

머릿속에서 영상이 막~~플레이 됨~ㅋㅋㅋ
윤호도 창민이도 넘 귀여움~ㅋㅋ






◈ 이렇게 얘기하는데 팬이 안 될 수가 없을 거 같다.

「기자들의 일도 Good Job(※<-정말 굿잡이라는 표현을 썼다고)이지만, 
저는 사람 대 사람으로써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콘서트에는 꼭 (일이 아닌) 한 사람으로써 보러 와 주세요」
(표현은 다를지 몰라도 이런 취지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이번 앨범,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호소하며 

창민이와 함께 웃는 얼굴로 퇴장. 게다가 손을 흔들며...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윤호팬이 되었다(웃음)는 지인의 뒷얘기.

마지막에는 둘이 사이좋게 취재 장소를 뒤로 한 것이었습니다.






◈ 창민이의 사소한 부분에서까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이 마음!!! ㅠㅠ
완전 감동임~~~
창민은 페트병 물을 책상에 놓을 때마다, 녹음기에 잡음이 들어가는 것을 신경써서, 
스스로 병을 바닥에 놓는 상냥한 배려를 보여주었다. 








◈ 윤호와 창민이의 행동과 말을 보면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보통 「취재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스타들을 상대로 하는 기자들로써는 
멋진데다 노력까지 하는 사람으로부터 그렇게까지 필사적으로 머리 숙여 부탁받으면, 

선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윤호랑 창민이 너무 멋져~~~
이렇게 개념있는 스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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