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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3 낮공 프랑켄슈타인

충무아트홀 대극장


이건명(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박은태(앙리 뒤프레/괴물), 안시하(줄리아/까뜨린느), 안유진(엘렌/에바) 

아역: 오지환(어린 빅터), 김민솔(어린 줄리아)




전자보드도 등장했다.

전자보드는..역시..사생활이 보호가 안돼..;;;

일반보드가 없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앙들까지 나오는 건 참 좋다.

하지만..관객들이 비추는건 정말이지....







오늘도 이건명 빅터(건빅터), 박은태(은앙리/은괴물) 감정이 정말 좋았다.

은태배우 목상태가 안 좋았지만 감정이 너무너무 좋았다.


은괴물이 초반에 은앙리의 기억을 가진 은괴물로 복수하다가

은앙리를 지우고 단호박 복수노선으로 복수하다가

다시 은앙리의 맘을 가진 은괴물로 복수했었는데,

노선이 다시 단호박 복수로 돌아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단호박 복수가 극중 괴물과 빅터를 더 이해하게 만든다.





◈ 오늘 은앙리의 디테일 중...가장 인상적이었던 디테일이 있었다.

처음 하는 디테일...


'너의 꿈 속에서'를 부를 때,

건빅터가 감옥으로 은앙리를 찾아오고

우는 건빅터의 손을 은앙리가 잡는데

건빅터가 그 손에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에서 고개숙인 건빅터의 머리를 만지려고 은앙리가 건빅터의 머리를 향해 왼손을 뻗다가 미처 만지지 못하고

손을 거둔다.


헉...이 디테일....너무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이장면에서 왼손을 뻗어 건빅터 머리를 만지려다 손을 거둔 은앙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단 하나의 미래때 위에서 팔짱끼고 은앙 쳐다보는 건빅 너무 멋지다. ㅠㅠ

대사할 때도 괴물들이 있는 철창(?)에 한쪽팔을 기댄채 대사하는 모습도 참 멋지다~ㅎㅎㅎ




◈ 건자크...

괴물에게 더 못되게 군다. ㅠㅠ

쓰러져 엎드려있는 괴물 위에 앉고. 더 쎄게 밀고 때리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내 사랑하는 친구 앙리의 머리..라고 말해야하는데

사랑하는 앙리의 머리...라고..대사를...ㅋㅋㅋㅋㅋ




◈ 안시하 까뜨

은괴물 손을 붙잡고 호호 불어주는 디테일 좋다.




◈ 은앙리 난괴물

처절한 슬픔....ㅠㅠ

너무 슬펐다.


절규하며 우는 장면이 길었다.

바닥치는 디테일은 사라졌는데 그래서 분노보다는 서럽고 애처로운 슬픔이 느껴졌다.




◈ 그날에 네가때 건빅터 정말 엄청 울었다.

절망-후회로 이어질 때도 참 많이 울던 건빅터...ㅠㅠ

그 슬픔에 후회를 제때 못들어갔다.


상처에서 은괴물도 슬픔에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르고..ㅠㅠ

아이가 물어 볼 때도 대답을 아주 한 참 뒤에나 하고..


오늘 건빅터, 은앙리/은괴물 감정이 정말 격했다. ㅠㅠ


배우들이 감정 때문에 제때 못들어 갔는데도 음감이 배우들의 감정을 따라가며 잘 맞춰서 시작했다.

역시 이성준 음감!!!

음감 덕분에 배우들이 더 마음껏 감정연기할 수 있는 거 같다.

(부음감은 혼자서 너무 달려서...;;)





◈ 북극 가장 높은 곳에서 널 기다릴게.

예전엔 기다리겠다였는데..널 기다릴게..ㅠㅠ


건빅터도

널 죽여버리겠어!가 아니라 널 죽여버리겠다!!!!라고...ㅠㅠ




◈ 커튼콜 코알라가 돌아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은 코알라 시전에 엄청난 환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기다렸던 코알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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