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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

category Taste/Interest 2022. 3.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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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십만 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다 보니 이젠 주변에 걸린 사람들이 꽤 많다.

지인이 주말 저녁에 몸이 안 좋아 자가진단 키트 했더니 양성 나왔다고 해서

나도 집에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는 일단 하고,

아침에 급하게 병원에 신속항원 하러갔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에서 신속항원 누르면 검사하는 병원이 뜬다.

 

 

자가진단 키트는 음성 나왔다.

 

 

아침에 병원에 가니 신속항원 하러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대기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검사 기다리면서 결과 듣는 사람들을 보는데 양성 많이 나오는구나.

양성 나온 사람들에게는 안내문과 일주일치 처방전을 줬다.

양성 신고는 병원에서 한다고 하고, 보건소에서 3~5일 사이에 연락 갈 거라고.

지금 확진자들이 많아서 연락도 늦게 가나보다.

 

 

28~30여분 정도 기다리니 내 차례가 되어 진료실로 들어갔다.

 

밀접 접촉으로 검사받는 거냐고 해서 그렇다고 답했고,

검사하는데..

와, PCR 했을 때와 같은 고통 ㅋㅋㅋㅋ

 

 

검사 끝나고 결과 기다리는데, 그 사이에도 양성받은 사람 꽤 나오네...

 

 

내 이름을 불러서 갔더니 음성이라고 알려줬다.

따로 문자나 종이를 주는 건 아니고 결과만 알려준다.

5,000원 결제하고 왔다.

 

 

 

-자가진단키트와 의료진 신속항원 검사 키트는 종류가 다르다고 한다.

아마도 면봉이 다를 거 같다.

의료진 신속항원 키트는 PCR 할 때 하는 그런 면봉일지도...

 

자가진단키트 정확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내가 하는 거라 아무래도 면봉을 깊게 넣지 못하는데 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질 거 같아.

그래도 증상 있으면 양성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아예 성능이 없는 건 아닌 거 같고.

지인도 자가진단 키트로 했는데 두줄 나와서 PCR 받은 거니.

 

신속항원도 음성은 아무래도 정확도가 pcr에 비해선 떨어진다.

지인 자녀는 신속항원에서 음성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증상이 코로나 같아서 pcr 했는데 양성 나옴..

 

무튼, 그래도 신속항원에서 음성 나오니 안심이 되네...

 

 

코로나 언제 끝나...

타미플루처럼 빨리 먹는 약이 보편화되어야 끝날 텐데 ㅠ.ㅠ

 

 

 

-보건소에서 하는 신속항원은 자가진단 키트를 받아서 본인이 하는 거다.

문자로 음성을 알려주고.

 

좀 더 확실한 걸 원한다면 병원 신속항원을 하면 된다.

 

 

 

-요즘 점심시간에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다.

지금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많고 어디서 걸렸는지 확인도 안 되는 시기에는 최대한 접촉을 피하는 게 좋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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