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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보오프너에서 양현종이 김도영이 유격수 하면 40-40 절대절대절대 못한다고 인터뷰해서 어이없었는데
오늘(아니 일요일에 구단은 언플하는 건가?ㅗ) 이범호 인터뷰랑 구단 기자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와... 언플 ㅋㅋㅋㅋㅋ
어제 양현종 인터뷰 반응 안 좋은 거 알고 언플하는 거?
크보오프너 영상 아래에 팬들 댓글 폭발했더만.

양현종 메이저 간다고 할 때 팬들이 도전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응원해줬는데
지는 후배 한계를 지으며 절대 못한다고 ㅋㅋㅋㅋㅋ
선배가 후배한테 저렇게 말하다니 충격.

하물며 은퇴한 윤석민도 올해 시즌중에 실책에대해 못 봤다며 해주는데
같이 뛰는 선수가 후배에게 저런 발언을.


이범호 감독은 주전 경쟁 없다고 인터뷰하질 않나.
아니 프로에서 주전 경쟁 안한다고???
그게 무슨 프로?

감독 오늘 인터뷰 기사.
”핵심은 ‘경쟁’이 아닌 ‘분업화’다. 무한 경쟁을 시키면 선수들에게 욕심이 생겨 팀 분위기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

아니 어느 프로팀에서 경쟁을 안 시킴???
이러니 친목은 망하는 지름길이라하지.


선수가 유격수하고 싶다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거 보고 통탄함.
기아 구단 정말 썩었구나.
다른 구단 신인들은 어떤 포지션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기아는 유격하고 싶다고 말하려면 수많은 쿠션어를 깔아야해.
이게 실화냐?

김하성 유격수일 때도 김혜성을 키웠는데
그 유격수가 뭐라고???


정의선 회장은 구단이 이렇게 친목으로 썩어가는 걸 왜 방치하지?

오직 실력으로 뽑는 양궁 선수와 너무 차이나잖아.
금메달 딴 선수도 혜택 없이 무조건 경쟁인데
기아 야구는 실력 있는 신인 선수가 하고 싶다 말도 못하는 분위기인데.
왜 야구단은 이렇게 방치하나요?


그나저나 이범호는 왜이리 우승 인터뷰를 역대급으로 하고 다니는지?
올해 기아가 우승 강력후보라 누가되든 기아감독 복받았다고 할정도였는데
무슨 자기 혼자 능력으로 우승시킨 줄?
형님 리더십은 무슨.
친목은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실시간으로 느끼는 중.
전두환 발언한 거나 사과하세요.
광주에서 뭐하는 거지?


와 우승한 해에 바로 탈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게 레전드.

왜 아마추어 선수들이 키움 가고 싶다는지 새삼 깨달았다.
거긴 선수에게 기회를 주니까.
친목 집단끼리 우쭈쭈 하느라 신인 유망주 가스라이팅 하는 곳보단 당연히 좋은 곳이다.
비단 선수 한명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얼마나 후려쳐지고 있을지 ㄷㄷㄷㄷㄷ


기아 프런트 직원들도 썩은 거 같아.
소비자가 질문한 거에 답변도 쓰레기더만 그거에 대한 피드백은 안하고 언플 기사만 내네.
대단해.
저러니 왕조를 못 세우지.

부패하면 유능할 수 없다.



제가 그냥 탈덕할게요.
가끔 젊은 선수들 응원차 찾아보고 말아야지.
왜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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