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코스모폴리탄 유노윤호 최강창민
(출처: 코스모폴리탄) -인터뷰 中- 대중이 생각하는 동방신기, 그리고 각자 본인의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신의 실제 이미지와 가장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윤호 최근에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전 사람들이 나를 강한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제게 소년 같은 모습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모습도 다 알고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보시더군요. 포근한 옆집 오빠 같은? 그래서 대중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예전엔 이런 모습을 안 보이려고 감췄다면 요즘은 ‘이게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와 평소 모습의 갭이 크다는 건 오히려 장점이죠.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의도적으로 하면 오히려 잘 나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