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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 강동원

category Pleasure/[영화]Film 2014. 7.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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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2014)

6.6
감독
윤종빈
출연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정보
액션 | 한국 | 137 분 | 2014-07-23










◈ 하정우 연기 보러 갔다가...강동원에게 반하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

마치..관상에서 송강호 보러 갔다가 이정재에게 반하고 나온 것처럼~ㅋㅋㅋ




기사 중 '‘민란’보다 ‘강동원’이 돋보인 참 ‘애매한’ 영화'라는 제목을 보고 완전 동감~^^;;


강동원 없었으면 어쩔뻔...^^;;

강동원 참 멋있더군.

게다가 잘생예쁨...


상투가 풀리면서 긴머리 될 때 깜놀!! 미모가 죽지 않았어!! ㅋㅋㅋㅋ

하지만, 나중에 숲에서 나올 때는 귀신 나오는 줄~ ^^;;

(헐..나중에 기사 찾아보니 감독이 "강동원 긴 머리, 홍콩 느와르 속 귀신처럼 표현"이라는 기사가~ㅋㅋㅋ

감독의 의도가 잘 보여졌군. ㅋ)


강동원 연기도 좋고~


▷ 이성민이 맡은 대호 역도 참 멋졌다.




◈ 잔인해...ㅠㅠ

난 이런 영화 잘 못 보는데..계속 싸우고 죽이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다른 잔인한 영화에 비하면 잔인한 것도 아닌가...ㅠㅠ


4일만에 2백만 돌파라는데,

하정우, 강동원의 힘일세!


나도..하정우 나온다고 해서 보러 간거니까. ㅋ





◈ 강동원(조윤)은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사랑받고 싶었을 뿐.

하지만 결국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인 건가...

마지막 조카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건 그나마 일말의 인간적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민을 가지기엔...다른 아이들을 인정사정없이 죽였으므로 연민따윈 패스!




◈ 예나 지금이나 윗것들은 어쩜 그렇게 다들 한결같은지.

백성이 굶어 죽든 말든 자기들 배만 채우고,

민초들을 억압하고 극악무도하게 대하고.


정말 윗것들은 참..한결 같아.

백성들 농지 다 빼앗아 자기 소유 만들고 농민들은 노비나 소작농으로 만드는 거나,

요즘 자기들 배만 불리려고 민영화하는 것들 보면 

참...저때 지금이나...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이라는 말이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제발 제대로 정신차리고 살기를.

안 그러면 저때처럼 당하고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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