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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 컬투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컬투쇼 대박 웃긴다~ㅋㅋㅋ
케이블에서 방송해주는 거 꼭 봐야겠다.
창민이..ㅋㅋㅋ 웃다 끝났어~ㅋㅋㅋ

근데 언제하지?;;;






◈ 5년만에 처음

태균: 저희 컬투쇼에는 처음 나오시는 건가요? 
창민: 처음인 거죠~
윤호: 예~ 

태균: 저희 딱 5년 됐는데 5년 만에 와주셨어요. 
윤호: 으하하하하하 
창민: 근데 저희 되게 자주 들어서 처음 같지가 않아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창민이 정상적인(?) 라디오를 했다. ㅋㅋㅋ 












◈ 윤호의 꿈은 복지회관 설립

태균: 유노윤호씨 꿈은 복지회관을 설립하는~
찬우: 오~ 
윤호: 예~나중에~
찬우: 아~ 나중에 재력도 좀 쌓고. 나이가 연륜이 들었을 때 좋은 일을 하고 싶군요.
윤호: 저도 이제 저를 많이 도와주셨던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그래서 그것을 다같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복지회관을 설립하려는 이유는 자신이 받은 것을 나누기 위해서라는 윤호!!!









 ◈ 창민이 "동쪽"으로 인해 쓰러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 나중에 결혼하면 애기는 몇 명 낳고 싶어요?
윤호: 어 저는 3명이요. 아들 둘에 딸 하나~
찬우: 이유가 있습니까?
태균: 아들 둘에 딸 하나? 아니면 딸 하나에 아들 둘?
윤호: 거기까진 구체적으로 생각을...
찬우: 왜 근데 아들이 둘이고 딸이 하나?
윤호: 일단은 아들 둘이 되게 든든할 거 같아요.
        근데 아들 둘만 있으면 심심할 거 같아요.
찬우: 첫째는 아들을 낳고 싶죠? 
윤호: 네~
찬우: 그죠?
윤호: 예.
찬우: 굉장히 남성스러운 생각이에요.
태균: 우리가 둘 다 첫째를 아들들을 잘 낳았어요.
        노하우들이 있어요.
윤호: 전화로 물어보겠습니다.
찬우: 어렵지 않아요.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자세요.
태균: 괄약근에 힘을 주고~
찬우: 반드시 동쪽에 머리를 둬야 되요.
윤호: 동쪽에.
태균: 엄지 발가락을...
찬우: 해뜨는 그 곳으로 기를 받아서!
창민: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찬우: 창민아 죽지마~아~
창민: 으하하하하하~
태균: 창민군은 애를 몇 명이나 낳고 싶어요?
창민: 아~저 두 명이요~
찬우: 왜 죽어가면서 얘기를 해~~~ 아~저 두 명이요~
        아들 하나 딸 하나?
창민: 아~예~뭐~
태균: 계획대로 되긴 쉽지 않지만.
창민: 그쵸.
찬우: 머리를 동쪽으로 아들! 딸은 서쪽!!


'동쪽'발언 이후로 창민이는 웃느라 말을 못 했어~ㅋㅋㅋ











◈ 인터뷰에서는 진실성이 중요.

태균: (인터뷰할 때) 더듬지 않고 입에서 즉시 대답이 바로바로 나오던데
        혹시 집에서 인터뷰 연습 이런걸 하나 봐요?
윤호: 저는 오히려 그 반대에요.
        인터뷰지가 나와도 해야 될 말이 있다고 가끔씩 표시를 할 때가 있어요.
        오히려 저는 그걸 보면 더듬어요.
태균: 오히려~
윤호: 항상 진실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태균: 그냥 솔직하게~      
윤호: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에요.
찬우: 어후~괜찮다~유노윤호
        있는 그대로 얘기한다는 거 아니에요~
윤호: 네~있는 그대로.
찬우: 거짓없이...
윤호: 네~ 








◈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먼저! ㅋㅋㅋ

태균: 그렇게 질문을 던지면 기자가, 먼저 유노윤호씨가 먼저 대답하는 편입니까?
윤호: 멤버들 일단~이렇게 봐요 분위기를.
태균: 보고 난 다음에 안하고 있으면 아~이렇게 하고~
윤호: 제가 하고.
        제가 먼저 할 때도 있구요.
        이야기는 꼭 하고 싶으니까~
        이거 놓치면 후회할 거 같으니까~이런 질문은 먼저 해요.



하고 싶은 얘기는 먼저~ㅋㅋㅋㅋㅋ










◈ 옥희 흉내 
윤호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똑같다~ㅋㅋㅋ















◈ 창민: 아~전 없어요~
창민이 웃겨 쓰러지다~ㅋㅋㅋㅋ

찬우: 홍경민씨 약간 처키 같았어요.
창민: 으하하하하하하하~~~~
찬우: 창민아 일어나!
태균: 야~너 웃느라고 방송 안 할 거면 너 어떡할 거니~
찬우: 너 왜 그래 창민아~너 최강창민이잖아~
창민: 으흐흐흐흐흐~~~
찬우: 저기 최강창민도 좀 해볼 수 있어요?
창민: 아~전 없어요~  








◈ 데뷔 이후에 가장 행복했을 때?
창민이는 지금~ㅋㅋㅋ
창민이 웃느라 정신 없음~ㅋㅋㅋ

찬우: 데뷔이후에 가장 행복했던 거는 언제, 지금인 거 같은데 최강창민은~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 같아요~
창민: 으흐흐흐흐흐~~
태균: 가장 행복.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의미에 그거를 둔 채 생각하면서.
태균,찬우: 가장 행복 했던 때.
찬우: 처음 1위 할 땐가?
윤호: 저는 처음 1위한 거 보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대상 받았을 때.








◈ 정씨~족보 들어가나요~ㅋㅋㅋ

윤호 정씨 연예인들 나열~ㅎㅎㅎ


맨 처음 나온 이름은 정지훈(비)~









◈ 웃다가 가는 창민이~ㅋㅋ
동쪽이 자꾸 머릿속에서~ㅋㅋㅋ

태균: 최강창민군은?
창민: 네~에?

태균: 당신은 그냥 웃다 가세요~
창민: 으흐흐흐흐흐~~~
찬우: 창민아~
창민: 네에?  

찬우: 너 자꾸 동쪽을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창민: 으흐흐흐흐흐~~~
태균: 잊어버려~잊어버려~
창민: 자꾸 머릿속에서 사라지지가~










◈ 이렇게 끝나나요??? ㅋㅋㅋㅋ
창민이 말 몇 마디 없이 웃다 끝나는~ㅋㅋㅋ

창민이는 이 와중에도 계속 꺽꺽 거리며 웃느라 정신 없음~ㅋㅋㅋ

찬우: 이제 가야되요~인사하세요~
윤호: 아~인제 가야 되요?
찬우: 가야 되요,
윤호: 시작도 않고 몇 번 웃다 가는 거에요?
찬우: 에이~많이 웃었음 됐지~
태균: 아니 근데~보세요~지금 오늘 나오시고 나서 노래 한 곡 라이브 하셨죠.
윤호: 네.
창민: 으흐흐흐흐흐흐~~~
태균: 져니 나갔죠. 중간에 광고 나갔죠. 화이트 노래 나갔죠.
        사이에 얘기 들어가면 1시간 지난 거에요~ 
윤호: 아~진짜요~
찬우: 사이에 얘기는 동쪽 동쪽 동쪽~가는 거야~그냥
윤호: 저는 그나마 괜찮은데 (태균: 창민군이~) 얘는 말도 없이 가는 거 같아 가지고~
창민: 으흐흐흐흐흐~~
찬우: 창민씨 인사하세요~앞으로 계획도 말씀해 주시고~
창민: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잘 들을게요~오~
        으하하하하하하








◈ 시종일관 코믹한 분위기였지만
진심 어린 말로 윤호와 창민이를 응원하는 디제이.
뭉클...

태균: 오래오래 자리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이 저희처럼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머리를 동쪽에 두더라도
        계속해서 두 분이 함께 하는 모습 저희 우리 대중들 곁에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윤호: 아! 예!
찬우: 여러분 누가 봐도 알겠지만 두 분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거 같구요
        그리고 확실한 형 같은 느낌의 어떤 강렬한 느낌이 있고 (아~있어요~)
        동생의 풋풋하고 순순한 어떤 느낌이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들의 끊을 놓지 마시고 계속 사랑하는 여러분이 됐음 좋겠고.








◈ 이 라디오는 영상이 필수다.
창민이가 웃겨 쓰러져있는 모습을 봐야해~~~ㅋㅋㅋ


TV방송은 110427 E!TV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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