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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윤호형아와 귀여운 동생 창민이
윤호와 창민이의 관계



생각들...
윤호-창민이의 재미있는(?) 관계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윤호와 창민이 사이의 루머가 아직까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되어
무척 흥미로웠다. ^^;;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지만 
사람이라는게 느낌이라는게 있는데
대충 봐도 쟤네 어떻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이건...연륜있는 사람들만 느껴지는건가~ㅋ


단도직입적으로,
가식적으로 친한'척'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서로의 시선을 마주치며 웃을 수 있기는 힘들다.


('시선에 대한 생각' 글中 / 110120 아리랑TV: 왜 뮤비 메이킹)




진심으로 사이가 좋지 않으면 서로의 눈을 이렇게 마주치며 웃기 힘든 것이다.
껄끄러운 사이의 사람들이 왜 서로의 눈을 마주치지 않는데~
사이 나쁘면 이렇게 눈 마주치며 웃기 힘들지.

게다가 평상시 둘의 성격이나 인성 혹은 말하는 거 보면 어떨거라는게 느껴질텐데..
그런게 안 느껴지거나 아님 보고 싶지 않은거?

여하튼 이래저래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던 와중에
좀 더 깊게 윤호와 창민이 사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 지극히 주관적인 글~
자신이 생각하는 윤호, 창민이 이미지와 다를 수도 있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태클은 정중히 사양~ㅋ








 창민이는 장난꾸러기~

처음 포스팅하려고 했던건 창민이가 윤호형아를 놀리는 귀여운 모습들이 었다.
윤호형아의 뿌잉~하는 표정과 대비되게 해맑은 창민이~ㅋㅋ
그런 창민이의 장난을 밝게 받아 주는 윤호형아~

윤호에게 장난치는 동생들을 본 적이 그리 많지 않기에 무척 흥미로웠다.

 

▷ 해맑은 창민이~

창민: 이동중에라도 편하게 잘 수 있게 해줘요~
윤호: 사실, 이것은 창민이것인데, 가끔 몰래 사용하기도 합니다.
창민: 그래서 화나요! 
 
윤호형아 표정 뿌잉...


(110723 일본 해피뮤직)






예전에 희철이나 이특이 윤호에게 자주(?) 장난(행동뿐만 아니라 말장난 포함)을 쳤다고 한다.
윤호가 가죽 옷을 샀는데 가짜라면서 불로 확인해 보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가 타버렸다던가...

그런 걸 보면 윤호는 형들에게는 어느정도 선을 좀 넓게 두는 거 같다.
(윤호가 그런거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기도 할테고
친한 사람들에게는 아낌 없이 주는 스타일?)

반면, 후배들이나 동생들에게는 위엄있는 선배, 형의 모습이 강하다.
최근 같은 소속사 후배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리더쉽 강한 윤호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생들이 윤호에게 장난치거나 하는 모습을...
내가 기억하는 바에 의하면 거의 없다.
(물론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든 상황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룹 멤버인 동생 창민이에게는 예외~
윤호에게 이렇게 장난칠 수 있는 '동생'은 창민이가 유일하다.



▷ 윤호형이 수영을 참 못해요~


(110724 뮤직저팬)






▷ 형아의 깨끗함은 내가 책임진다.

윤호: 저는, 조금은 깨끗한게 좋아졌달까. 
        창민의 꼼꼼함과 깨끗한거 좋아하는것은, 때때로 여성이상이라서(웃음).
        하지만 꼼꼼함에는 절대, 익숙해지지 않네요. 
창민: 윤호형은 앞으로도 조금 더 깨끗한걸 좋아하게 될 예정입니다(웃음).

(일본 앙앙 7월호)




그런데 창민이가 윤호형아에게 장난치는 모습은 무척 귀엽다.
그건 윤호의 표정을 봐도 마찬가지다.
윤호도 같이 밝게 응하는 모습~
그 이유는 아마도 선을 넘지 않기때문이지 않을까.

'장난'이라는 말에 숨어 절대 장난처럼 보이지 않는 장난(말장난포함!!!)들은 
당하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보는 사람도 기분 나쁘게 만든다.
그 장난에 기분 나쁘지 않은 사람은 그런 장난을 치는 당사자와 그의 팬들뿐.

그리고,평상시 창민이가 윤호형아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행동을 보면 
창민이의 장난에는 애정이 담겨있다.







 창민이의 예의바름 그리고 윤호형아에 대한 존경의 마음


◈ 존경

예전에 창민이의 윤호형아를 대하는 행동에 대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평상시 창민이가 윤호형아에게 대할 때 행동에서 예의바름이 느껴진다.
거기에는 윤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포함되어있다.


▷ 윤호형아에게 질문하는 모습에서 그런 모습들이 느껴진다.







▷ 그런데 흥미로운건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에디터도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다.

창민이 윤호 대해 말할 때 표정은 진지했다.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일본 엘르 8월호)
 
 



◈ 예의바른 창민

창민이는 기본적으로 예의가 몸에 배어있다.
엘레베이터를 탈 때도 형아 먼저 타고 창민이가 타는 모습이라던가...
이런 사소한 행동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작은 행동 하나가 바로 평상시의 모습이기때문이다.


(110202 엠넷 Took)




바로 이렇게 평상시 창민이가 윤호형을 어떻게 생각하고
윤호형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기에
창민이의 장난스런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운 것이다.



그리고 창민이가 윤호형아를 생각하는 마음을 본다면
더더욱 형아에게 하는 장난에는 애정이 담겨있다고 느껴질 수 밖에.
형아를 걱정하는 창민이의 모습을 보면 진심이 느껴진다.


◈ 형을 생각하는 창민이의 마음

▷ 윤호형아가 울어버리는 방법을 잊어 버린게 아닐까..
 

(110215 강심장)




창민이가 말이나 행동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인지
인터뷰때 창민이의 마음이 그나마 잘 표현되는 거 같다.


창민이의 인터뷰 보면 윤호형에 대해 남자로서 인정하고 존경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10년후에는 서로 어떻게 됐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창민: 윤호형은 솔직히, 결혼 했을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예측이 되지 않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지금에 지지않을 정도로 달리고 있을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앙앙 7월호)
 

Q: 창민이 본 윤호의 남성다움의 포인트는?
 

창민: 저에게 있어서는 쑥쓰러워서 무리다 싶은 일을 티내지 않고 계속해서 해버립니다.
    주위 분위기를 고조시키려고 "사랑해요.하트"라든가 과장됨 없이 말이나 행동이 즉시 나오는 
    부분은 역으로 말해서 성인이고 남자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엘르걸 8월호)

Q. 창민씨는 최근 윤호씨를보고 "굉장하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창민: 저는 흉내내 낼수 없을 정도의 책임감이 강한것이네요.
옛날부터 생각했지만, 요즘도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해내고있는 것을 보면, 역시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윤호형이라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고생하는 모습도 보기 때문에 걱정도 합니다. 
분명히 밖에서 보는 것보다 하고 있는 본인이 더 힘들고,
압박도 있을 것이고 힘들다(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내버리고 맙니다. 윤호형의 그 점은 정말 대단해요.

창민이 윤호 대해 말할 때 표정은 진지했다.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일본 엘르 8월호)




창민이는 참 생각의 깊이가 깊다.
윤호가 창민이를 믿고 모든 것을 얘기해 할 만큼 생각이 깊고
상대방의 아픔과 고통을 함부로 쉽게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지 않는 진중함이 있다.



그리고 창민이가 상대방에 대해 이렇게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건
그만큼 상대방에 대해 생각했다는 것이고,
그런 부분을 캐치해 낼 만큼 생각의 깊이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애정 없이는 나올 수 없는 말들이고.



창민이가 윤호형아를 바라보는 시선에 얼마나 애정이 담겨있는지...
시선에서 느껴진다.

(클릭하면 큰 사이즈)

(110405 택시 녹화)








그렇다면 윤호가 창민이를 생각하는 모습은 어떨까?
윤호의 창민이에 대한 애정은 정말 깜짝깜짝 놀랄 정도다.

윤호가 창민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창민이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윤호가 창민이를 예뻐하는 모습


▷ 그리스를 가고 싶은 이유는 창민이가 좋아할 거 같아서.

 
(110221 이수영의 뮤직쇼)


이때 창민이가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산토리니..라고 말하는데
이런 사실을 창민이도 이 때 안게 아닐까 싶다.
평상시에 윤호가 창민이에게 창민아 너랑 그리스 가고 싶어~라고 말하지는 않을 거 같고
그냥 윤호 혼자 생각하다 마침 라디오에서 질문이 나와 자연스럽게 답한듯~





▷ 노래 선곡 이유도 창민이가 좋아했던 노래라서...

 
(110221 이수영의 뮤직쇼)






▷ 창민이를 괴롭히는 사람은 윤호형아가 응징하기도 하고~








▷ 창민이가 보이지 않으면 찾고~






▷ 창민이 감기 걸릴까봐 옷 입고 있으라고 챙겨주고~


(110107 왜 리허설中)




▷ 창민이의 생일을 공중파에서 감동적으로 축하해주고~


 (110218 뮤뱅)






▷ 창민이를 챙기고~
 

(110416 MBC 희망나눔콘서트 방송 녹화 中)






▷ 무대에서 창민이를 외치며 창민이를 격려하기도 하고~


(110708 지마켓 콘서트)



(110722 뮤뱅 도쿄돔)






윤호가 동생 창민이를 얼마나 귀여워하는지 윤호의 애정이 마구마구 느껴진다.

이런 점은 나만 느끼는 게 아닌 거다.
하물며 인터뷰 때문에 하루 만난 일본 에디터도 느낄 정도의 애정~ㄷㄷㄷ

한편 감자칩을 먹으면서 싱글벙글(방긋방긋) 웃으며 지켜보는 윤호의 표정은 "형"그 자체. 
이것 또한 심상치 않은 애정이 느껴진다.
창민이 개인 촬영을하고있는 동안, 이번에는 윤호에게 질문했다.

Q. 급성장한 창민씨입니다만, "아직도 창민은 귀엽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해본다면? 
윤호: 창민이 무심코, 실수를 해버릴 때 사실은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하고싶어 하는 것 같은데) 
주위의 분위기를 보는 순간이 있어요. (웃음).
그럴 때는 "귀엽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성장했어요. 
전에는 어떤 것도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라고 거절하지 못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어,
나는 개인적으로, 그 편이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전 보다 창민이가 솔직하게 보여요.

리더답게 윤호는 창민의 성장을 주의 깊게 관찰 하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자신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지켜봐주고 있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창민이도 거리낌없이 일에 전념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엘르 8월호)
 





▷ 동생 창민이를 바라보는 형아의 애정어린 시선...
사진만 봐도 애정이 느껴져...

(110505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화분나눔)












◈ 형아 윤호, 동생 창민

창민이가 생각도 깊고 애정표현을 잘 안하고 장남의 모습이 강할 때도 있지만
동생다운 모습이 참 많다.
윤호가 귀여워 할 수 밖에 없는 순수한 모습...


그 부분에 대해 컬투쇼에 출연한 윤호와 창민이를 보고 정찬우가 언급하기도 했다.




찬우: 여러분 누가 봐도 알겠지만 두 분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거 같구요~

        그리고 확실한 형 같은 느낌의 어떤 강렬한 느낌이 있고 (아~있어요~)

        동생의 풋풋하고 순순한 어떤 느낌이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들의 끊을 놓지 마시고 계속 사랑하는 여러분이 됐음 좋겠고.

(110427 E!TV 컬투쇼)






▷ 형아는 뭐라고 쓰낭~
이렇게 귀여운 창민이의 모습을 보면~ㅎ
우리 창민이 우쭈쭈~~


(110403 차차르 나무 심기 녹화中)






▷ 형아에게 장난치는 귀여운 창민이와~
그런 창민이를 보고 웃음짓는 윤호는 형아포스~


(110107 뮤뱅 리허설) 





(110109 인가 리허설) 




 
(110701 뮤뱅 리허설)






(110422 뮤뱅)







▷ 귀여운 창민이..
웃다 쓰러지다..ㅎㅎ


(110427 컬투쇼)




창민이가 장남이고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동생의 모습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윤호는 형아 포스 물씬~~









 애정과 존경을 바탕으로...

윤호는 창민이를 아끼고 예뻐하고
그런 윤호형의 마음을 창민이도 느낄테고,

창민이는 또 윤호형아를 존경하고,
윤호는 창민이의 그런 행동을 느낄테고,

그러다보니 서로에게 잘 할 수 밖에 없고,
서로에 대해 애정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이런걸 선순환이라고 해야겠지.



힘든 시간을 지내오며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더 소중하게 생각했을 윤호와 창민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윤호와 창민이의 성품과 가치관이 올바르기에 둘이 더 잘 통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 가치관과 믿음

 ▷ 윤호와 창민이는 가치관이 같아 중요한 부분에서 더욱 얘기가 잘 통했을 것이다.


(110221 최화정의 파워타임)





▷ 그리고 윤호가 창민이를 얼마나 믿는지 윤호는 창민이에게 모든 것을 얘기한다.
창민이는 그런 윤호형의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비밀을 지켜준다.


(110222 노홍철의 친한친구)









◈ 또한 상황가운데 자연스럽게 서로를 보조해 주며 호흡을 맞춰간다.
서로에게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어주는 윤호와 창민인 것이다.

촬영을 마치고.

일본어로 인터뷰.
솔선해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윤호가 40분이 지나자 조금 슬로우 다운. 
그래서 윤호의 말수가 적어졌나 했더니 창민이가 하는 말이 많아졌다. 
서로 장난을 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없이 아무렇지 않은 듯 
“ 아. 그래..”의 호흡이 뭐랄까, 굉장히 믿음직한 2명입니다.

(일본 앙앙 7월호)



▷ 감격의 순간 말문이 막히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찾고
그리고 그렇게 말을 이어가고,


(110114 뮤뱅)


(110327 인가)






▷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의도를 알고~








▷ 먼저 장난스럽게 상황을 받아치기도 하고~


방송중 전화벨이 울리자~
도현: 도장에서 전화 오나요~관장님이 내 얘기 해줘서 고마워~
창민: 아유~죄송합니다.
도현: 그럴 수도 있죠~관장님이~전화하신 겁니다.
윤호: 관장님께서 빨리 도장 오라고~~

(110422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 주고 받으며 호응을 유도하고~



걸어가면서 "여러분 정말 오랫만 입니다."

 

도쿄돔 오랫만이라고 둘이서 대화


윤호-정말 도쿄돔은 오랫만이죠?  

창민-소리가 좀 작네요..

윤호-그러네요...정말 오랫만이죠!! (떼로 함성.... 마자!!!!!)

창민-전에 우리들 도쿄돔 공연에선 좀더 크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윤호-그렇죠.

        그럼 저도 좀더 큰소리로... 정말 오랫만이죠!!!!!!!!!!!!!!!!!!!(왕창 떼거지함성 그래!!!!!!!!!!!!)
 

(110713 뮤뱅 도쿄돔)





▷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고~


(110713 뮤뱅 도쿄돔)




이렇게 윤호와 창민이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형과 동생인 것이다.






◈ 서로를 배려하며 존경과 애정을 바탕으로한 신뢰로 이어져 있는 윤호와 창민이.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윤호와 창민이를 보면 누구나 그렇게 느끼나 보다.


왜 동방신기는 인기가 있는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노력을 항상 게을리하지 않고, 
파트너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잘 알며, 

노력하는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것에서..라는 것이 인터뷰를 통한 결론이 될 것 같다.
 

(일본 엘르 8월호)



신뢰와 존경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인연.
두 사람의 "사이 좋은 점"에 주목 해보자.

 (일본 엘르 8월호)



+) 110823 추가

그 7. 부드러운 니트, 따뜻한 빛, 사이 좋은 두 사람.

사진을 체크중, 서로 기대어 늘어져 있던 두 사람.
연일 이어지는 하드 워크로 수면부족인듯,부드러운 조명에 "잘것 같아" 하고 있었다.

(일본 vivi10월호) 





존경과 애정을 가진 상대에게 어떻게 함부로 대할 수 있으며
신뢰로 이어진 둘의 사이가 어떻게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런 결론을 내릴 수가 없다.




뭐...이 글을 처음 구상한 이유는 윤호에게 장난치는 창민의 모습에서
윤호가 창민이를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 확실하게 넣었구나..라는 생각에서
둘의 관계를 써보려는 목적이었으니,
그것과 관련한 결론을 내리자면
창민이가 자연스럽게 윤호형아에게 장난치고
윤호가 그 장난을 기분좋게 받아 들이는 것은
윤호와 창민이가 서로의 바운더리에 확실하게 들어갔다는 얘기다.


윤호와 창민이가 자신들은 이제 가족이라고 얘기했는데...
이렇게 길게 둘의 관계에 대해 쓰는 것은 실례일지도...

논문쓸 기세...;;;










+ 추가. (110817)

윤호와 창민이의 사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 하나.
윤호가 첫 키앤크 경연때 창민이를 초대했었다.

윤호가 무대를 시작했을 때 주변에서는 윤호의 무대에 환호했다.
그러나 창민이는 긴장한 표정으로 윤호의 무대를 집중하며 윤호를 응원했다.
마치 선수의 가족처럼.






그리고 무대가 성공적으로 끝나갈 무렵에서야 창민이도 환하게 웃는다.


(110522 키스앤크라이 윤호 오마주 투 마이클잭슨)



처음과 마지막의 창민이의 표정은 그야말로 확연히 달랐다.

윤호의 초반 멋진 모습에 다른 사람들은 그저 감탄하고 박수쳤지만,
창민이는 윤호형의 무대에 자신이 더 긴장하고 집중했다.
윤호형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해 가자 그제서야 웃음을 찾는다.


윤호와 창민이의 사이에 대해 더 이상 무슨 얘기가 필요할까...








+추가: 서로가 함께 있다면...(110918 추가)

창민: 몇년이 지나도 계속 성장해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방신기라면, 윤호랑 함께라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해요.
(PATIPATI인터뷰中) 



윤호: 창민이랑 함께라면 괜찮아요! 
        사실은 지금까지 계속 이런 걸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어요. 

(Non-no10월호 인터뷰中)







+ 추가: 좋은 형님 윤호, 얌전하고 귀여운 동생 창민 (111013 추가)

라이브에서도 그렇지만, 두 사람의 사이좋음은 취재중에도 드러나, 그것이 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함께 살고 있으니까요 (웃음)"하고 대답하는 그들은, 사생활에서도 마치 형제같다고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있지만, 창민이와 있으면 전혀 질리지 않아요. 재밌어요, 창민이는 (웃음)." (윤호)


"윤호는 좋은 형님이니까요 (웃음)." (창민)


"창민이는 저에게 있어 귀여운 동생이라기 보다는 얌전하고 재밌는 동생이예요 (웃음)." (윤호)

(SWEET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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