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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8 뿌리깊은 나무 14회



◈ 임금이 태평한 태평성대 보았느냐?










◈ 똘복아버지의 유서...ㅠㅠ












똘복 아버지 유서 내용에 폭풍눈물이...ㅠㅠ
모든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숙명으로 살아가는...백성들...ㅠㅠ


이부분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답답했다.
똘복이가 말하는 말이 구구절절 맞아서...눈물이...ㅠㅠ

또한 한글을 만들려는 세종의 뜻과는 다른 현실에 좌절(?)했을 석규세종을 생각하니 마음이...

그 후 장면 중에 왕이 글자를 만든다는 얘기가 퍼져나가고
백성들은 왕이 쓸데 없는 짓을 한다고 얘기한다.
배워서 뭐하냐며...필요가 없다며..


그러나...글자를 통해 바로 신분상승이나 의식 개혁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고 생각이 깨어가다 보면 결국 힘이 생기는 거라 생각한다.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큰 물결을 만드는 거라고....ㅠㅠ


기득권의 논리에 익숙하고 세뇌당해 당연하다는 듯이 살아가지 말아야겠다.
깨어있는 시민 의식은 정말...중요하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 앞으로의 얘기가 참 궁금하다.
이런 강채윤(똘복이)이 어떤 계기로 글자에 대한 당위성을 납득하고 세종을 도울 것인가...









◈ 황희정승의 포스!! 그리고 조말생 대감의 충!!

황희는 알고 있었군!! ㄷㄷㄷ






조말생대감의 태조에 대한 충성심은 대단~ㅎㅎㅎ
황희정승 비중이 참 적다고 생각했는데 포스 제대로!! ㄷㄷㄷ












◈ 지랄을 하십니다~지랄을~







한짓골 똘복이를 버렸지만 결국 다시 똘복이로 돌아온 강채윤.

이번회에 석규세종은 말할 것도 없고 장혁의 연기가 정말 빛났다.









◈ 채윤위주 캡쳐






<뿌리깊은 나무>에 드러난 '백성의 힘'..."현실과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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