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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쿤도 아라나, 나탈리아 오레이로

category Taste/Interest 2014. 1. 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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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쿤도 아라나(Facundo Arana)와 나탈리아 오레이로(Natalia Oreiro)


두사람이 20대때 함께 출연했던 아르헨티나 드라마 Muñeca Brava(wild doll)를 보면서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나처럼 둘을 지지하는 팬들이 엄~~청~~많다. 

둘의 케미에..다들 파닥파닥~낚였다...


아르헨티나 언론도 인상깊은 드라마 커플에 파쿤도와 나탈리아를 언급하고

둘의 케미가 좋다는 걸 언급하는 걸 보면 확실히 사람들이 느끼는 건 다 비슷한가 보다.


1998-1999년 드라마인 Muñeca Brava(wild doll)는 아르헨티나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었다.




그렇게 인기가 많았기에 파쿤도와 나탈리아 커플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은 거겠지.

구글이나 유툽에서 검색할때...파쿤도와 나탈리아가 연관검색어로도 있다.




시간이 흘러흘러~ 

2006-2007년 드라마 Sos mi vida (Lit: You're my life / English: You Are the One)에서

다시 재회!!!

둘이 같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에 정말 기뻤다!!! 올레~~~


파쿤도와 나탈리아는 이 드라마 제안을 받고 바로 수락했다고한다.

나탈리아는 영화촬영과 앨범 녹음도 미루고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도 아르헨티나에서 그 해 가장 시청률 높은 드라마였다고!!!


방송기간: January 16, 2006 ~ January 9, 2007



- 극중 권투선수역을 맡은 나탈리아는 드라마 촬영 3개월 전부터 권투 트레이닝을 받았다.

파쿤도는 극중 위험한 장면들을 모두 직접 했고,

포뮬러원 자동차 경주중 손가락 2개가 부러지기도 했다.

그리고 드라마 중에 경비행기를 조종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위해 직접 경비행기 자격증을 땄는데

자격증 딴 날이 파쿤도의 생일이었다고.

파쿤도는 나탈리아와 함께 경비행기를 탔다.

나탈리아는 인터뷰에서 파쿤도가 경비행기 자격증을 따면 같이 비행기를 타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렇게 약속한 건 파쿤도가 자격증을 그렇게 빨리 따리라고 생각 못해서였다고..ㅋㅋㅋ

결국 파쿤도가 직접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촬영했다~ㅎㅎ (78회 장면)


- Sos mi vida의 ost 중 Tu Nombre(your name) 노래 넘 좋다~ㅎ




그 후로 둘은 같은 드라마를 한 적이 없지만 서로의 드라마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니...왜 둘이 같이 출연한 드라마가 더 없는 거야...ㅠㅠ)





◈ 2005년 나탈리아 주연 드라마 Al Ritmo Del Tango에 파쿤도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까메오 장면이 방송되진 않았다고한다..)

이 드라마는 아르헨티나-러시아 합작드라마





파쿤도의 2012년 드라마 CUANDO ME SONREIS 13회에 나탈리아가 까메오로 출연

(이 드라마의 제작자가 2006년 드라마 Sos mi vida의 제작자와 같은 제작자다.)

출연영상 클릭(영어자막)









◈ 파쿤도와 나탈리아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

둘의 케미가..장난 아니어서겠지...


2010년에 파쿤도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도 Muñeca Brava(wild angel) 드라마로 팬레터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탈리아에 대해 얘기하고...

(유툽영상에 달린 영어 번역을 보니...)


한국 드라마 주인공들을 생각해봐도..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을 한 후 다시 연인역으로 만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걸 생각하면

파쿤도와 나탈리아가 첫 드라마 후 두번째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건 대단한 일이긴하다.

그럼에도...둘이 같이 주연하는 드라마 하나 더 했으면(있었으면)..하는 바람이...ㅋ








◈ 나탈리아 오레이로는 귀엽고 예쁜 스타일~(몸매도...끝내줘요...)

나탈리아 오레이로는 가수로도 유명한데 백지영이 부른 추락의 원곡이 바로 나탈리아의 노래다.

그 노래(Cambio Dolor)는 드라마 Muñeca Brava(wild angel)의 ost였고.

발라드 곡인 Me muero de amor도 노래 정말 좋다~








그런데..나이가 든 나탈리아를 보고...ㅠㅠ

이래서 여배우들은 나이 먹는걸 두려워하나부다.

물론..나이든 모습도 그 나름대로 아름답지만....





파쿤도는...나이가 들수록 더 멋져졌다.

수염효과인가...












◈ 둘이 사귀냐..진짜 커플이냐...이런 질문도 많은데...

둘은...베스트 프렌드로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다.

음...워낙 둘이 잘 어울려서 둘이 결혼한거 아닌가..했지만...각자 다른 배우자들하고 결혼했다.;



2006년 Sos mi vida에서 둘이 독일 로케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이미 둘은 각자의 남편과 연인이 있었다.

그때 둘 사이에 뭔가 러브모드가 있다고 루머가 퍼져서 나탈리아가 힘들어했었다고.


파쿤도가 7년간 사귄 여자랑 헤어졌을 때 그게 나탈리아때문이라고 악성 루머가..;;;

나탈리아는 남편과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이 났는데..둘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파쿤도도 지금의 부인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애가 셋이다...


둘의 사이가 워낙 좋아서...말도 많고 탈도 많고..

케미가 너무 좋으니..저런 안 좋은 점도 있구나.

현실과 가상을 구분 못하는..

물론...나도 둘이 잘됐으면 했지만..쿨럭~;;


그런데...둘 사이에 어떤 관계도 없는게 더 신기할 지경..^^;;

물론...사귀지 않았기에(?) 지금처럼 서로에게 베스트 프렌드로 남아있는 거겠지만.


둘을 지지하는 팬들이 많아서 유툽에 둘의 편집 영상들도 많다.





◈ 아르헨티나 드라마 시리즈는...회수가 장난이 아니다. 

예를들면, 드라마 Sos mi vida (You're my life)는 2006년 1월 9일부터 2007년 1월 9일까지 매일 저녁 방송됐는데

총 방영 회수가 230회...ㄷㄷㄷㄷㄷㄷ (Muneca Brava는 2시즌까지해서 총 270회)

방송분량은 대략 30~40여분정도 되는데...매일매일 방송이 가능하다니..ㄷㄷㄷ

(한국 일일드라마 분량이긴하다.)

프라임타임에 방송되고 시청률도 엄청 높았던~



여튼...230회내내 파쿤도와 나탈리아를 보는 건 좋은데...

아놔.. 드라마 내용 보면..참...말도 안되는...;;;

파쿤도와 나탈리아때문에 보지만...내용 참....


팬들이 파쿤도와 나탈리아 부분만 편집해서 올린 영상이 있긴한데...

아놔...스페인어라 뭔소린지..;;

영어 자막이라도 있었으면...






◈ 파쿤도(Facu)가 출연했을 때 나탈리아(Naty)랑 전화통화하는 영상..

댓글 보고 대충 파악...

뭐라하는지...알고 싶다...

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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