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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S 브라질...7:1이라니...

category Taste/Interest 2014. 7.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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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월 8일
브라질 월드컵 4강 - 독일 vs 브라질

7:1 




헐...

언빌리버블~~~을 이럴 때 써야하는군.


아침에 독일과 브라질의 축구 결과 보고 믿기 힘든...;;

이런일이 가능하다니..

7:1도 놀라운데....월드컵 4강전에서..상대가 브라질...


아니..브라질은 공격수 네이마르 빠졌다고 이렇게 훅~가나..;;


브라질에서는 소요사태도 일었났다고....

그 심정 이해는 하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게 좀...;;;


게다가 네이마르(브라질)를 다치게 한 수니가(콜롬비아)는 브라질 마피아로 부터 살해 협박을 받는다는데

아니..축구때문에...이게 먼일..;;;;

근데 콜롬비아 마피아도 축구때문에 선수하나 죽였지..;;;




근데 브라질 정부 괜찮으려나..엄청난 반대를 무릎쓰고 월드컵 유치하고 돈 쏟아 부어 경기장 지었는데..

결과가....ㄷㄷㄷㄷㄷ


아니나 다를까..이런 기사가 떴군..;;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독일전 참패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월드컵 개막전에 참석했다 심한 야유를 받은데 이어, 오늘 참패 뒤 월드컵에 쓴 예산때문에 국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독일-브라질 경기에서 브라질이 2-0으로 이겨서 브라질이 우승했는데

독일이 12년만에 결승에 오른 것이라고.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 이후 우승이 없었다. 1994년 미국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2연속 8강,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2연속 3위를 기록했다."


독일팀이 무서운게 7:1로 이겼는데도 냉정과 침착 그리고 겸손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 읽고 소름.

다르네...


이번에 과연 우승할 것인가...

독일이 무서운 진짜 이유, 대승 후 '침착+냉정'

....

그러나 독일 요하임 뢰브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승리의 기쁨보다는 결과에 대한 자만에 빠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뢰브 감독은 경기 후 "브라질의 열정에 침착하게 평정심을 가진 것이 주효했다"며 대승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그는 남은 결승전을 대비하며 "겸손함을 가지고 계속 갈 것이다. 이번 승리로 과대평가되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들뜨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토니 크로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늘 독일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내가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경기한 것 중 최고다"라며 좋은 모습을 보인 독일 대표팀을 추켜세웠다.


그러나 그 역시 자만을 경계했다. "우리는 월드컵 우승을 위해 이 곳 브라질에 왔다. 오늘 승리는 행복하고 환상적인 결과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한 경기가 남았다. 준결승에서 승리한다고 해서 얻는 것은 없다"며 결승 무대 승리가 최종 목표이기에 이번 승리에 들뜨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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