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블랙 별밤 스페셜 : 승호에게 별밤이란...

100526 별밤 스페셜 <엠블랙>

(출처: 공카 JIHYE님)

(사진출처: 별밤사진관)

◈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

처음 별밤 7분 초대석 할 때...방송 듣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진짜 7분만 방송하고 끝!! ㄷㄷㄷ

노래 한 곡하고 나면 말할 시간도 부족했던 그때...

그런데 이제 별밤 스페셜에 1시간 방송으로 나오는 엠블랙이 되었다.

수 많은 신인들이 데뷔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곳에서

정말 잘 해주고 있는 엠블랙!

더 높이 높이 비상하자!








◈ 승호에게 별밤이란?

저를 안 불러주는 라디오?

저 한마디에 나는 그냥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승호의 저 멘트는 비단 별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맘 고생 많았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참 생각이 많았겠지...

괜찮다고 의연하게 생각했겠지만 승호라고 마음 한편 왜 초조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리더고 형이기에 의연했을 것이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리더이고 형이기에 초조했을 것이다. 

지금은 멤버 누가 더 잘 되고, 안 되고 하는 게 신경 쓰일지 몰라도 멀리 보면 그건 다 간발의 차이일거야.
-by.승호 보그걸 6월호-

승호의 저 말은 비단 준이뿐만 아니라 승호 자신에게 그리고 엠블랙 모두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


승호는 알고 있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 기회는 모두에게 오는 거라는 걸.

멤버들 모두 그 기회가 이번이 아니라고 해서 실망하거나 초조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시작이니까.
모두에게 각자의 기회가 올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