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엘르: 저축이 취미인 윤호, 귀여운 대답 창민

일본 엘르 걸 화보 촬영현장 인터뷰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지목 게임-

-질의 응답-

(번역은 윤갤펌)

1. 둘이 살면서 자주 혼나는 쪽은? 윤호

2. 남자다운 두사람, 팔씨름하면 이기는 쪽은? 윤호 
 

3. 스포츠관전을 할 때 더 쉽게 열광하는 쪽은? 윤호 

계속 윤호만 지목이 되어 윤호가 웃음~ㅋㅋㅋ
 

4. 요리 잘하는 쪽은? 

창: 없습니다. 

윤: 그치만 저보단 창민이가 잘한다고 생각해요. 
 

5. 거짓말이 서투른 쪽은? 서로 본인 가리킴 (윤:서로 스스로를 가리켰다며 웃음) 

6. 무대나 방송에서 더 잘 긴장하는 쪽은? 

윤: 없네요. 긴장은 하지만 그걸 즐기니까요. 

창: 둘 다 별로 긴장은 안하는 편이네요.

윤: 물론 긴장은 하지만 그게 티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7. 취했을 때 더 잘 챙겨주는 쪽은? (서로 상대방 가리킴)
 

8. 여자맘을 아는 쪽은? 

창민: 여자맘? 

인: 연애고수는? 

창민: 연애고수? 

윤:저희 둘은...무승부아닐까? 똑같다고 생각해요.
 

9 .아이들을 잘 보는 쪽은? 윤호

 

10. 빨리 결혼할 것 같은 쪽은? (서로 상대방 가리킴) 

빨리 결혼 할 거 같은 멤버로 서로를 지목한 윤호와 창민이~ㅋㅋㅋ
둘이 웃는 모습 넘 예쁘다~ㅎㅎ

◈ 같이 오프일때 만나면 둘이 뭐하고 싶어?

창 - 뭐할까요?

윤 - 나는...나는.......좀......스노우보드

창 - 겨울이라면 말이예요.

윤 - 스노우 보드 타고 싶어요.

창 - 음....(겨울이)별로 남지 않았네요.

윤 - 아 그렇네요.ㅎㅎ

창 - 음 나는 방에서 뒹굴거리고 싶어요.

윤 - 아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어 - 둘이서 같이 말입니까?

윤 - 둘이서...같이...영화보러갈까?

창 - 싫어요.

윤 - 싫어?

창 - 눈에띄고 싶지 않아요.

윤 - 아 그럴지도.

창 - 혼자있게 해주세요.

윤 - 아 그럼 혼자 내버려두고...ㅎㅎ

◈ 공동생활 하면서 서로 고쳤으면 하는 점은?

창 - 옛날에는 윤호가 방을 어지럽혀서(윤 - 음...)그걸 고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서로 각방쓰게 되었지요.
(윤 - 그렇죠)

       그때부터 뭐 별로 윤호의 방이니까 어지럽혀도 나랑 관계없으니까...

윤 - 그렇지만 저 최근에 제방 정리 잘하게 되었어요. (창 - 음...) 관계없나?

창 - 다시 더러워질거라고 생각해요.

윤 - 저는 창민이 좀 밖에 나가서ㅎㅎ방밖으로 좀 나왔으면 해요. 예아~(브이 ㅋ)
 

◈ 둘의 애완견은 잘 지내고 있나요?

윤 - 제 태풍이는 지금 학교에서 열심히 하고 있네요. (창 - 음..) 창민이 멍멍이는?

창 - 우리집 멍멍이는 집에서 가족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윤 - 아그렇구나.)

윤 - 나도 빨리 태풍이 만나고 싶어요.
 

근데 윤호 애완견 태풍이는 왜 학교에 있나여~~??








◈ 하루만 서로 바뀐다면 뭐할거예요?

창 - 저는 윤호가 된다면 여자애들이랑....많은 여자애들이랑 막 만나보고 싶네요.

윤 - 왜??

창 - 내가 여자애들 만나는것과...윤호가 되어서 만나는거는 분위기가 다를거 같아서.

윤 - 오....(머..머야-_;)그럴라나? 저는...

창 - 더 인기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윤호가 된다면.

윤 - 에이 거짓말..창민도 인기 많아.

창 - 그렇게 되고 싶네요. 

윤 - 하하...저 윤호는 말이예요 창민이 방에서 게임 하고 싶어요.
      창민이 방에는 정말 여러가지 게임이 있으니까..꼭 하고 싶어요.
 

창민아~ㅋㅋㅋ
넘 귀여워~~~ㅋㅋㅋ








◈ 이 1년동안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점을 서로 칭찬해 주세요. 

윤 - 창민이는 전과 비교하면 정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 되었네요.
       더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아 정말 이녀석이 성장했구나하고 느껴요.

창 - 윤호는 일도 열심히하고.. 윤호의 저금하는것(윤 - ㅎㅎ)...을 배우고 싶네요. (윤 - 저금 ㅎㅎ)

윤 - 네...취미 저금입니다. 하하하하

저금의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창민 또한 큰 돈을 모으는 적금 같은 것은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기에
은행에 모으는 적금이 아니라 윤호가 생수통에 동전을 모으는 그 저금을 말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윤호 아직도 동전을 모으고 있구나!!
역시!!!

081110 야심만만에서 초심을 기억하기 위해 동전을 모은다던 윤호를 보고
2011년 지금도 모으고 있을까? 윤호라면 모으고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역시..윤호는 여전히 동전을 모으고 있었다.


한결같은 윤호를 보며..새삼 멋지다는 생각을 한다.








◈ 인터뷰 깨알같이 재미있네~~ ^^

-일본 엘르걸 2월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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